제이엘케이, 미국 시장에 진출하여 5년 후 연 매출 6000억원 달성 목표
국내 최초로 비급여 시장에 진입한 제이엘케이는 올해를 기점으로 미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24 비전선포식에서 김동민 대표는 "뇌졸중 인공지능(AI) 솔루션을 미국 시장에 안착시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제이엘케이는 2014년 설립된 뇌졸중 전문 의료 AI 기업으로, 뇌출혈과 뇌경색 등의 치료 결정과 예후 예측을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 11종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를 활용하여 뇌졸중 환자의 CT, MRI 등 영상을 분석하고, 유형과 예후를 예측해 줍니다. 김 대표에 따르면, 뇌졸중 환자의 영상 촬영부터 시술 시작까지 소요되는 시간을 일반적으로 110~160분으로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제이엘케이의 대표 제품인 JBS-01K는 MRI 영상을 통해 뇌경색 환자의 병변 발생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김 대표는 "5년 후에는 연 매출 600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뇌졸중은 허혈성심장질환과 알츠하이머병에 이어 사망률이 세 번째로 높지만, 글로벌 시장 규모는 410억 달러로 가장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바탕으로 제이엘케이는 국내외 시장에서의 성공을 향해 노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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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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