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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불명의 해외 소포로 인한 불안증가, 관련 신고 2000건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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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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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24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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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불명의 해외 소포로 인한 불안이 확산되고 있다

지난 닷새 동안, 중국을 출발하여 대만을 거쳐 한국으로 진입한 정체불명의 국제소포와 관련한 신고가 2000건 이상 접수됐다. 이 소포들은 독성 화학물질 등은 검출되지 않았지만, 시민들은 괴소포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경찰청에 따르면, 해외에서 수상한 우편물이 배송됐다는 신고가 24일 오후 5시를 기준으로 총 2623건 접수됐다. 이 중 903건은 경찰이 직접 수거하였으며, 나머지 1720건은 오인 및 택배 관련 상담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신고가 시작된 것은 지난 20일, 울산의 한 장애인 복지시설에서 독극물이 든 것 같은 소포가 배달된 후였다. 그 이후로 전국 각지에서 신고가 이어지고 있는데, 특히 경기도에서는 787건의 신고가 가장 많이 접수되었다. 서울은 620건, 부산은 98건, 대구는 96건, 세종은 12건, 강원은 46건, 충북은 89건, 충남은 127건, 전북은 105건, 전남은 79건, 경북은 119건, 경남은 68건, 제주는 18건의 신고가 접수되었다.

이 소포들은 노란색과 검은색 우편봉투 안에 들어있으며, 냄새가 없는 반죽 형태의 물체나 부피가 작은 화장품 형태의 물건이 포장되어 있다고 알려졌다. 또한, 완충재만 채워져 있거나 아예 내용물이 없는 경우도 빈번히 발견되었다.

검출된 인체에 유해한 성분은 없지만, 해외에서 발송된 정체불명의 소포와 관련한 신고 건수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부산 남구에 거주하는 최씨(33)는 "괴소포와 관련한 신고들을 보면 나에게도 괴소포가 올까봐 걱정된다"며 "중국에서 학교를 다녀 중국으로부터 택배를 받는 일이 종종 있는데, 택배를 개봉하기 전에는 주소를 더 꼼꼼히 확인해야겠다"라고 밝혔다.

서울 마포구에 거주하는 김씨(32)는 "가격이 더 저렴해서 해외 배송 상품을 구매할 때가 많은데, 이번 사건을 보고 신중하게 검토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사태에 대한 경찰의 수사가 진행 중이며, 시민들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이와 같은 사례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기관들은 철저한 조사를 수행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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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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