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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개발, 켈러윌리엄스와 MOU 체결하여 글로벌 콘도 및 호텔 개발 프로젝트 추진

부산 소재의 건설 업체인 정원개발(대표 박정규)이 전 세계 최대 규모의 부동산 프랜차이즈 그룹인 켈러윌리엄스와 협력사인 켈러윌리엄스코리아팀 USA & Grow All Realty(이하 USA GAR & KW)와의 MOU(양해각서)를 체결하여 콘도 및 호텔 개발 프로젝트를 함께 추진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번 MOU에 따라 양측은 주거용 콘도, 타임쉐어 콘도&호텔 프로젝트를 완료하기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향해 나아갈 것입니다. 이를 위해 재정, 물적, 노무 자원을 제공하는 데 합의했으며, 개발 컨설팅을 포함하여 투자와 마케팅 등에서도 협력할 계획입니다.

켈러윌리엄스는 미국 텍사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전 세계 최대 규모의 부동산 프랜차이즈 그룹으로, 미국과 캐나다를 비롯하여 5개 대륙에서 1100개 이상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20만명 이상의 부동산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으며, 2021년 기준으로 계약 실적은 5766억 달러(약 750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원개발은 부산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건설 업체로, 부산 힐스테이트 남천역 더퍼스트를 시행한 경험이 있습니다. 박정규 대표는 이번 MOU를 계기로 선진 부동산 개발 기법을 활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부산을 새롭게 디자인하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정규 대표는 미국 공인회계사 자격 소지자로서, 부산과학기술대학교 부동산유통경영과 겸임교수로도 재직 중입니다. 더불어, 켈러윌리엄스와의 협력을 통해 부산 지역의 부동산 개발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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