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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케미칼, 2023년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 완료

정석케미칼(대표 김용현)은 최근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 추진하는 2023년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은 오염물질 배출 비중이 높은 제조공장을 소유한 중견·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친환경 공장 전환을 지원하여 온실가스와 오염물질 저감, 에너지와 자원 효율 제고를 목표로 한다.

정석케미칼은 이번 사업에서 페인트 제조공정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교체했다. 이를 통해 대기오염 물질인 THC(총탄화수소) 배출량을 최소 80%까지 감축했다. 또한, ICT(정보통신기술)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고, 지원설비를 개선하여 에너지 사용량을 줄였다.

김용현 대표는 "유지비 절감으로 인해 매년 약 3억원의 원가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적 소명에 부응하기 위해 이번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친환경 경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 발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석케미칼의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 완료는 환경 보호와 지속가능한 경영을 추구하는 기업의 모범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앞으로 더 많은 기업들이 친환경 공장 전환에 참여하여 우리 사회의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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