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미국·일본·중국과 손 잡고 CFE(무탄소에너지) 확산 추진
한미일중 등 주요국가,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CFE(무탄소에너지) 확산에 나선다
정부가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미국, 일본, 중국 등 주요국가와 손을 잡고 무탄소에너지(CFE)의 확산을 위한 노력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주요국 장관급 회담에 이어 민간 기업들의 활동을 통해 CFE연합의 지지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방문 중인 방문규 장관이 주요국 장관들과 현지 진출 우리 기업들, 주요 미국 기업들과의 면담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방문규 장관은 먼저 16일 현지시간으로 오전에 샌프란시스코의 W호텔에서 미국 국무차관 호세 페르난데스와 함께 한미 에너지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을 공동 주최했다. 방 장관은 이 자리에서 CFE연합에 대해 양국 정부와 경제계의 적극적인 지지를 요청하고 핵심 광물 공급망 에너지 안보를 위한 양국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는 삼성, SK, 현대차, LG, 포스코, LS, 한국전력공사 등 한국 기업들과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아마존, 엑손모빌, EPRI 등 미국 기업들이 참석했다. 한국의 CFE연합과 미국의 CEBA(Clean Energy Buyers Association) 등도 참여해 넷 제로 달성과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정부와 기업들 간의 공동 작전이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에 동의했다. 이회성 CFE연합 회장인 특임대사는 전 세계가 직면한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를 강조하며 CFE연합에 대한 지지와 참여를 요청했다.
방 장관은 이어서 16일 오후에는 미국 기후특사 존 케리와 만나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위한 원자력, 신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무탄소 에너지 활용 촉진 방안을 논의했다. 오는 30일부터 2주 동안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에서 열리는 제28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를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정부가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미국, 일본, 중국 등 주요국가와 손을 잡고 무탄소에너지(CFE)의 확산을 위한 노력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주요국 장관급 회담에 이어 민간 기업들의 활동을 통해 CFE연합의 지지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방문 중인 방문규 장관이 주요국 장관들과 현지 진출 우리 기업들, 주요 미국 기업들과의 면담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방문규 장관은 먼저 16일 현지시간으로 오전에 샌프란시스코의 W호텔에서 미국 국무차관 호세 페르난데스와 함께 한미 에너지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을 공동 주최했다. 방 장관은 이 자리에서 CFE연합에 대해 양국 정부와 경제계의 적극적인 지지를 요청하고 핵심 광물 공급망 에너지 안보를 위한 양국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는 삼성, SK, 현대차, LG, 포스코, LS, 한국전력공사 등 한국 기업들과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아마존, 엑손모빌, EPRI 등 미국 기업들이 참석했다. 한국의 CFE연합과 미국의 CEBA(Clean Energy Buyers Association) 등도 참여해 넷 제로 달성과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정부와 기업들 간의 공동 작전이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에 동의했다. 이회성 CFE연합 회장인 특임대사는 전 세계가 직면한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를 강조하며 CFE연합에 대한 지지와 참여를 요청했다.
방 장관은 이어서 16일 오후에는 미국 기후특사 존 케리와 만나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위한 원자력, 신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무탄소 에너지 활용 촉진 방안을 논의했다. 오는 30일부터 2주 동안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에서 열리는 제28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를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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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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