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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8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대로 나타나며 추석 수요 대응을 위해 주요 성수품 가격을 낮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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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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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0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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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국제유가 상승으로 인해 8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전년 대비 3%대로 올라선 뒤, 10월 이후에는 안정세로 돌아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러나 추석 연휴를 대비하여 주요 성수품의 가격은 작년 대비 5% 이상 낮은 수준으로 유지될 예정이다.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예비비 800억원을 투입하고, 연말까지 최대 60%의 할인도 지원될 예정이다.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8월 소비자물가 상승에 대해 "국제유가 상승과 호우 및 폭염 등에 따른 농산물 가격 상승 등 일시적 요인의 영향으로 8월 소비자물가가 3.4% 상승했다"고 밝혔다. 그는 "국제유가 등 불확실성은 지속되지만, 전반적인 물가 둔화 흐름은 유지되며 10월 이후에는 물가가 다시 안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8월 물가 상승률은 전년 동월과 비교해 3.4%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6월과 7월에는 2%대로 하향한 다음, 3개월 만에 3%대로 상승한 것이다. 국제유가 상승으로 인해 국내 기름값도 상승했으며, 석유류 물가는 전년 대비 11.0%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전월 대비 하락폭이 대폭 축소되었다. 또한, 농산물 등 신선식품지수도 5.6% 상승하여 물가 상승에 영향을 주었다.

정부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물가의 안정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김 차관은 "지난 주에 발표한 추석 민생안정 대책에 따라 추석 연휴 동안 수요가 큰 20대 성수품 가격은 작년 대비 5% 이상 낮은 수준으로 유지할 것"이라며, "관계부처가 농·축·수산물 가격과 수급 상황을 일일점검하며 필요한 경우 추가 조치도 신속히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예비비 800억원이 투입되어 최대 60%의 할인이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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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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