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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030년까지 에너지신산업 수출 2배, 2035년까지 3배 확대 목표 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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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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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27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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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에너지신산업 수출 확대 목표 설정 및 전략 발표

정부는 원전·수소·재생에너지·전력계통 등 에너지신산업의 수출을 2030년에는 현재의 2배, 2035년에는 현재의 3배로 확대하는 목표를 세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소형모듈원전(SMR), 초고압직류송전(HVDC) 케이블, 수소터빈 등 10개 이상의 품목에서 글로벌 3위 진입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7일 산업통상자원부는 대한상의에서 이창양 장관 주재로 에너지신산업 수출동력화 원탁회의를 개최하였다. 이 회의에서는 산업부와 업계 및 관련 기관들이 함께 모여 에너지신산업 수출동력화 전략을 논의하였다.

최근에는 소형모듈원전(SMR)의 협력, 청정수소 공급망 구축,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등 우리기업들의 해외 진출 기회가 증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이번에 발표된 전략은 수출 유망품목의 기술개발과 사업화, 글로벌 신시장 진출 활성화, 그리고 수출동력화를 위한 혁신기반 조성 등의 세 가지 요소로 구성되어 있다.

전략에 따라 수출 유망품목은 시장성장성과 기업역량 등을 기준으로 3개 그룹으로 분류되며, 각 그룹에서는 차세대기술 선점을 통한 초격차 유지, 대규모 실증 프로젝트 추진, 해외 최정상급 석학과의 협업 촉진 등을 통한 맞춤형 기술개발과 사업화 전략이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유망 진출국과 정부 간의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우리기업들의 신시장 진출을 활성화하고, 온실가스 국제감축 사업과 그린 공적개발원조(ODA)를 확대함으로써 이를 실현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수출 동력화를 위한 혁신기반도 조성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약 5000억원 규모의 정책펀드를 조성하고, 약 100조원 이상의 민·관 금융투자를 확대한다. 또한, 수출특성화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신설하여 해외진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규제샌드박스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는 산업부를 비롯하여 9개 기업, 3개 금융기관, 2개 학계, 2개 협회, 5개 지원기관 등이 참여한 에너지신산업 민관 얼라이언스도 개최되었다.

이를 통해 정부는 에너지신산업 수출 확대를 위한 목표와 전략을 제시하였으며, 기업들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성공적인 수출 동력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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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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