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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관련 이상상황 없다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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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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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02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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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이상없다…정치화·이슈화 경계

정부는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에서의 오염수 방출에 대해 현재까지 이상상황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25일 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일일브리핑에서 "어제(24일) 오후 1시 방류가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 방류가 당초 계획대로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면서 "이상상황은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오염수 방출을 둘러싼 야당의 반발은 과학적인 문제가 없다는 박 차장의 발언으로 한층 가라앉을 전망이다.

정부에 따르면 오염수 방류를 전후로 도쿄전력과 국제원자력기구(IAEA),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은 오염수 방출과 관련된 모니터링 정보를 각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도쿄전력 홈페이지에는 희석 후 삼중수소 농도 등 1시간 단위로 갱신되는 실시간 정보와 69개 핵종 농도 등 시료 채취와 분석이 필요한 정보를 한국어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KINS도 방류 당일부터 별도 페이지를 구축해 관련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박 차장은 "우리 정부는 도쿄전력 등이 제공하는 실시간 데이터, 외교·규제당국 간 이중의 핫라인 등을 통해 방류 상황을 점검 중"이라며 "이러한 상황을 분석하고 대응하기 위해 전문성을 갖춘 KINS 검토팀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일본과 IAEA와의 합의를 통해 후쿠시마에 있는 IAEA 사무소에 한국 전문가를 2주일에 한 번씩 파견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주말 중에는 KINS 전문가가 출발할 수 있도록 협의 중이며, 준비 시간을 고려하면 해당 전문가는 오는 27일에 비공개로 출국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 차장은 "전문가 활동을 정치화·이슈화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면서 "우리는 국제사회와 협력하여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이번 사안을 정치적 이슈로 확대되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다.

한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에서의 오염수 방출 문제는 국내외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정부는 이번 사안에 대한 적절한 대응을 통해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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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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