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직후 해역 색깔 검게 변한 사진은 가짜뉴스"
정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른 해역 색깔 변화 사진 "가짜뉴스"라고 밝혀
정부는 지난 24일 후쿠시마 제1 원자력발전소 인근 해역에서 오염수 방류 후 색깔 변화가 검게 보이는 사진이 확산되는 것에 대해 "가짜뉴스"라고 말했다. 이 사진은 오염수 방류와 무관하다는 설명이다.
박 차장은 오염수 관련 일일 브리핑에서 "도쿄전력에 관련 내용을 문의한 결과, 해당 사진은 오후 1시 5분 정도에 촬영됐으나 실제 오염수가 바다로 흘러나온 시점은 오후 1시 13분이다"라며 "시간적 전후가 맞지 않는 주장"이라고 언급했다.
박 차장은 "해역의 검은 색은 암초대 위치와 일치하며, 빛의 변화에 따라 색깔이 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해면이 노랗게 보이는 것은 조수의 흐름이 강하기 때문이며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현상"이라고 덧붙였다. 이어서 "해당 사진에서의 현상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오염수 방류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강조했다.
박 차장은 오염수 방류와 관련하여 도쿄전력이 방류 이후 제공한 데이터를 언급하며 "어제까지 방류된 오염수 총량은 1534㎥(153만4000L)로 확인되었으며, 삼중수소 배출 총량은 약 2460억 베크렐(㏃)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박 차장은 "도쿄전력은 방출 이후 오염수의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인근 해역의 삼중수소 농도를 측정 중"이라며 "현재까지 3㎞ 이내의 정점에서 측정 결과는 검출 하한치(4.6㏃) 미만으로 기준치를 크게 하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K4 탱크(방류 직전 탱크)에서 측정한 69개 핵종 농도와 관련하여 고시 농도 비율 총합에 대해서는 설명이 이어지지 않았다.
정부는 지난 24일 후쿠시마 제1 원자력발전소 인근 해역에서 오염수 방류 후 색깔 변화가 검게 보이는 사진이 확산되는 것에 대해 "가짜뉴스"라고 말했다. 이 사진은 오염수 방류와 무관하다는 설명이다.
박 차장은 오염수 관련 일일 브리핑에서 "도쿄전력에 관련 내용을 문의한 결과, 해당 사진은 오후 1시 5분 정도에 촬영됐으나 실제 오염수가 바다로 흘러나온 시점은 오후 1시 13분이다"라며 "시간적 전후가 맞지 않는 주장"이라고 언급했다.
박 차장은 "해역의 검은 색은 암초대 위치와 일치하며, 빛의 변화에 따라 색깔이 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해면이 노랗게 보이는 것은 조수의 흐름이 강하기 때문이며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현상"이라고 덧붙였다. 이어서 "해당 사진에서의 현상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오염수 방류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강조했다.
박 차장은 오염수 방류와 관련하여 도쿄전력이 방류 이후 제공한 데이터를 언급하며 "어제까지 방류된 오염수 총량은 1534㎥(153만4000L)로 확인되었으며, 삼중수소 배출 총량은 약 2460억 베크렐(㏃)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박 차장은 "도쿄전력은 방출 이후 오염수의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인근 해역의 삼중수소 농도를 측정 중"이라며 "현재까지 3㎞ 이내의 정점에서 측정 결과는 검출 하한치(4.6㏃) 미만으로 기준치를 크게 하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K4 탱크(방류 직전 탱크)에서 측정한 69개 핵종 농도와 관련하여 고시 농도 비율 총합에 대해서는 설명이 이어지지 않았다.
추천
0
비추천0
- 이전글정부, 후쿠시마 오염사진에 자연스러운 변화 설명 23.08.28
- 다음글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보도에 대한 공정성 논란, 어민 출신인 전남 신안군 출마자 인터뷰에 대해 논의 23.08.28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