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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대책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의 물가 부담은 여전히 남아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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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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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25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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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성수기가 다가오면서 정부는 지난 달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을 발표했다. 그러나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는 여전히 부담스럽다는 것이다. 정부는 연일 비축물량을 방출하고, 농축산물 할인행사를 추진하고 있지만, 소비자들의 체감지수는 전혀 호전되지 않고 있다. 정부 대책과 소비자 물가 사이에 미스매치(mismatch)가 발생하는 이유에는 무엇이 있을까?

농식품부와 해수부는 25일 추석성수품 주무부처로서 정부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추석 3주 전인 이달 7일부터 소관 14개 농축산물에 대한 공급량을 평소 대비 1.6배로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까지 22일까지 공급계획의 119.6%인 14만 5000톤의 공급량이 확보되었으며, 14개 성수품의 소비자가격은 전년보다 6.8%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배추, 무, 양파, 마늘, 감자 등 전년보다 생산량이 증가한 농산물은 소비자가격이 20~35% 낮아진 상황이다. 또한 닭고기를 제외한 소고기, 돼지고기, 계란 등 축산물 가격도 작년보다 전반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이번에는 봄철의 저온 피해로 인해 올해 사과와 배의 생산량이 감소한 상황이다. 도매가격은 전년보다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지만, 정부의 할인 지원 및 유통업체의 자체 할인 노력 등으로 인해 소비자가격은 전년과 비슷하거나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추석 성수기 동안 소비자가 체감하는 물가 안정을 위해 지난 달 31일부터 이달 28일까지 4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4개 추석 성수품에 대한 농축산물 할인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정부는 20~30%의 할인을 지원하고 있으며, 유통업체도 추가 할인에 참여하고 있어 소비자들은 최대 40~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농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그러나 이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은 여전히 높은 물가를 체감하고 있어 미스매치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정부와 농축산물 시장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이 직접적인 혜택을 느끼지 못하는 이유는 추가적인 조치와 협력이 필요한 문제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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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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