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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국제우편물 독극물 테러 위협에 대한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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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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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22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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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우편물 독극물 테러 위협에 대한 주의 당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제우편물 독극물 테러 위협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어 정부에서 이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이 서울 중앙우체국을 방문하여 각 우체국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우체국 직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과기정통부 우정사업본부는 최근 해외에서 발송된 일부 우편물에서 유해 물질 의심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유해물질 의심 우편물을 발견한 경우에는 개봉하지 말고 112(경찰), 119(소방)에 바로 신고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이 장관은 국민들의 안전확보를 최우선으로 여기며, 해외에서 발송된 유사한 유형의 국제우편물뿐만 아니라 의심 우편물에 대해서도 각별히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우정사업본부는 국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해외에서 발송된 유사한 유형의 국제우편물 국내 반입을 일시 중단하며, 이미 국내에 반입된 우편물은 안정성이 확인된 경우에만 배달할 예정입니다.

현재 어떤 경위로, 어디서 우편물이 발송되는지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날 오후 4시쯤에는 서울 중구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위험 물질로 의심되는 우편물이 접수되었고, 이에 대한 신고가 들어와 시민들이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우정사업본부는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을 해치는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해외 우정과 국정원, 경찰, 소방, 관세청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유해 물질이 담긴 것으로 의심되는 국제우편물은 울산에서 처음 확인되었습니다. 이날 전날 낮 12시30분쯤 울산시 동구 소재 한 장애인복지시설에 대만에서 온 우편물이 배송되었고, 직원 3명이 확인하는 과정에서 어지럼증과 호흡 불편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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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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