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경기 회복조짐 보여...민간소비 둔화, 건설투자 부진 등 부문별로 차이
정부, 경기 회복 조짐 평가…소비·건설투자 부진 우려
기획재정부는 최근 경제동향을 분석한 2024년 1월 최근 경제동향 보고서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물가 상승세가 지속 둔화되는 가운데 수출을 중심으로 경기 회복 조짐이 점차 확대되고 있으나, 민간소비 둔화 및 건설투자 부진 우려 등 경제 부문별로 회복 속도에 다소 차이가 있는 모습"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재부는 지난 10월부터 경기의 둔화 흐름이 점차 완화되고 있다고 평가하며, 석 달째로 긍정적인 평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평가의 근거는 수출회복입니다. 수출은 10월을 기점으로 13개월 만에 플러스로 전환되었으며, 11월과 12월에도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이번 달 1~10일 수출도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154억 3900만 달러를 기록하며, 4개월 연속 증가 가능성이 크게 높아졌습니다.
기재부는 물가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3개월 연속 상승폭이 커졌지만, 지난달 3.3%로 하락해 점차 내려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번 경제동향에서 주목할 점은 소비 및 건설투자 부진 우려가 새롭게 언급된 것입니다.
주요 지표를 살펴보면, 12월 소비자심리지수는 시장 금리 하락 등의 영향으로 소폭 상승했지만 여전히 100을 밑돌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소비에 대한 비관적인 면이 있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특히 연말의 여러 세일 행사 등으로 인해 소비심리가 일시적으로 높아진 가능성도 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최근 경제동향을 분석한 2024년 1월 최근 경제동향 보고서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물가 상승세가 지속 둔화되는 가운데 수출을 중심으로 경기 회복 조짐이 점차 확대되고 있으나, 민간소비 둔화 및 건설투자 부진 우려 등 경제 부문별로 회복 속도에 다소 차이가 있는 모습"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재부는 지난 10월부터 경기의 둔화 흐름이 점차 완화되고 있다고 평가하며, 석 달째로 긍정적인 평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평가의 근거는 수출회복입니다. 수출은 10월을 기점으로 13개월 만에 플러스로 전환되었으며, 11월과 12월에도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이번 달 1~10일 수출도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154억 3900만 달러를 기록하며, 4개월 연속 증가 가능성이 크게 높아졌습니다.
기재부는 물가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3개월 연속 상승폭이 커졌지만, 지난달 3.3%로 하락해 점차 내려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번 경제동향에서 주목할 점은 소비 및 건설투자 부진 우려가 새롭게 언급된 것입니다.
주요 지표를 살펴보면, 12월 소비자심리지수는 시장 금리 하락 등의 영향으로 소폭 상승했지만 여전히 100을 밑돌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소비에 대한 비관적인 면이 있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특히 연말의 여러 세일 행사 등으로 인해 소비심리가 일시적으로 높아진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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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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