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의료인에 대한 인정을 받은 제17회 고촌상 시상식, UN 본부에서 개최
우크라이나에서는 분쟁 지역에서도 결핵 치료를 포기하지 않는 의료인들에게 인정하는 제17회 고촌상 시상식이 개최되었다고 종근당고촌재단이 밝혔습니다. 이번 시상식은 미국 뉴욕의 국제연합(UN) 본부에서 열렸으며, 결핵퇴치 국제협력사업단의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되었습니다.
이번 고촌상은 분쟁지역에서도 결핵 치료를 포기하지 않는 의료인에 대한 인정을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수상자로는 우크라이나의 보건부 공공 의료센터와 남부 헤르손 폐결핵 의료센터, 그리고 잔나 카르펜코 체르니히우 지역의료센터장이 공동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들은 전시상황 속에서도 결핵 치료 시스템을 구축하고 환자들을 보호하는 데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이번 시상식은 UN 정기총회 기간 중 고위급 회의의 부속행사로 진행되었습니다. 축사는 우리나라의 지영미 질병관리장이 하였으며, 우크라이나 보건부 수석차관 세르게이 두브로프와 말라위 영부인 모니카 채크웨라도 참석하여 기조 연설을 맡았습니다. 주최 측에서는 종근당고촌재단 이사장인 김두현과 종근당 회장도 참석하였습니다.
수상한 보건부 공공 의료센터는 우크라이나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설립된 공공 단체로 국가 결핵관리사업(NTP)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전시상황 속에서도 응급 시스템을 구축하여 1만2000명 이상의 결핵 환자를 치료한 뛰어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남부 헤르손 폐결핵 의료센터는 전쟁 초기부터 이메일을 통해 진단서를 접수하고 발급하는 등 비대면 원격 진료를 통해 환자를 관리하고 있으며, 결핵 환자 약 400여명과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자 약 3500명의 치료를 지원한 뛰어난 성과로 평가받았습니다.
또한 잔나 카르펜코 체르니히우 지역의료센터장은 우크라이나 국경지역에서 입원 중인 결핵환자 54명을 대피시켜 치료를 지속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으며, 피난민들에게 식량과 연료, 생필품을 제공하는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도움을 주었습니다. 이들의 훌륭한 노력과 공로가 인정되어 이번 고촌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고촌상 시상식은 의료인들의 훌륭한 업적과 공로를 인정하고 격려하기 위해 개최되는 중요한 행사입니다. 이를 통해 세계적인 결핵 퇴치를 위한 협력과 연대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고, 결핵 환자들에게 희망과 지원을 전달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이번 고촌상은 분쟁지역에서도 결핵 치료를 포기하지 않는 의료인에 대한 인정을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수상자로는 우크라이나의 보건부 공공 의료센터와 남부 헤르손 폐결핵 의료센터, 그리고 잔나 카르펜코 체르니히우 지역의료센터장이 공동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들은 전시상황 속에서도 결핵 치료 시스템을 구축하고 환자들을 보호하는 데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이번 시상식은 UN 정기총회 기간 중 고위급 회의의 부속행사로 진행되었습니다. 축사는 우리나라의 지영미 질병관리장이 하였으며, 우크라이나 보건부 수석차관 세르게이 두브로프와 말라위 영부인 모니카 채크웨라도 참석하여 기조 연설을 맡았습니다. 주최 측에서는 종근당고촌재단 이사장인 김두현과 종근당 회장도 참석하였습니다.
수상한 보건부 공공 의료센터는 우크라이나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설립된 공공 단체로 국가 결핵관리사업(NTP)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전시상황 속에서도 응급 시스템을 구축하여 1만2000명 이상의 결핵 환자를 치료한 뛰어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남부 헤르손 폐결핵 의료센터는 전쟁 초기부터 이메일을 통해 진단서를 접수하고 발급하는 등 비대면 원격 진료를 통해 환자를 관리하고 있으며, 결핵 환자 약 400여명과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자 약 3500명의 치료를 지원한 뛰어난 성과로 평가받았습니다.
또한 잔나 카르펜코 체르니히우 지역의료센터장은 우크라이나 국경지역에서 입원 중인 결핵환자 54명을 대피시켜 치료를 지속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으며, 피난민들에게 식량과 연료, 생필품을 제공하는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도움을 주었습니다. 이들의 훌륭한 노력과 공로가 인정되어 이번 고촌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고촌상 시상식은 의료인들의 훌륭한 업적과 공로를 인정하고 격려하기 위해 개최되는 중요한 행사입니다. 이를 통해 세계적인 결핵 퇴치를 위한 협력과 연대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고, 결핵 환자들에게 희망과 지원을 전달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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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이동*
정말 최고예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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