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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 골키퍼 부폰, 28년 프로 생활 마무리하며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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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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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회

작성일 23-08-03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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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인 골키퍼 잔루이지 부폰(45)이 28년의 프로 생활을 마무리하고 골키퍼 장갑을 벗습니다.

부폰은 한국 시간 기준으로 3일에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은퇴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는 "여러분은 제게 모든 것을 주셨고, 저도 여러분께 모든 것을 바쳤습니다. 이제 마침내 그 시간이 왔습니다. 함께 해낸 것입니다."라며 자신의 활약상을 담은 영상을 공유했습니다.

부폰은 파르마와 아직 1년 남은 계약을 갖고 있었지만, 은퇴를 선택했습니다. 파르마는 이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전설적인 골키퍼 부폰이 은퇴합니다."라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그는 1995년 11월 19일부터 2023년 5월 30일까지 28년간의 활약으로 월드컵 우승과 세리에A 우승을 이뤘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파르마는 또한 "부폰이 새로운 도전을 위해 경기장을 떠나지만, 그의 이야기는 영원히 남을 것입니다. 부폰이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동안, 파르마는 항상 그를 응원할 것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부폰은 1995년 17세로 세리에A 파르마에서 프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유벤투스와 파리 생제르맹(PSG) 등을 거치며 28년 동안 공식 경기 975경기에 출전했습니다. 특히 유벤투스에서는 19시즌 동안 뛰며 리그 우승 10회와 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2회를 기록했습니다.

이탈리아 국가대표로서도 부폰은 역대 최고의 골키퍼로 꼽힙니다. 1997년부터 2018년까지 A매치 통산 175경기에 출전하여 이탈리아 선수 중 가장 많은 출전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 이탈리아를 우승으로 이끌었던 그는 조별리그부터 결승까지 7경기 중 5승 2무를 기록하며 단 2점의 실점에 그친 영웅적인 활약을 펼쳤습니다.

부폰의 국제적인 활약과 성과는 그의 스포츠 경력으로 한 획을 그은 전설적인 이야기로 남을 것입니다. 그는 이제 새로운 삶의 시작을 맞이하며, 부폰의 새로운 이야기는 계속될 것입니다. 파르마는 항상 그와 함께할 것임을 약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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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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