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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인연합회는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에 대한 냉동 생수 긴급 지원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회는 전북 새만금에서 진행되고 있는데,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해 잼버리 현장에서 온열 환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전경련 회장직무대행인 김병준씨는 "세계 각국에서 온 청소년들이 잼버리 대회에서 좋은 기억을 가지고 안전하게 돌아갈 수 있기를 바라며, 냉동 생수를 긴급 지원함으로써 대회 참가 중인 스카우트 대원들이 현장에서 힘들지 않고 지내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전북 새만금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는 많은 청소년들이 참가하고 있는데, 이번 폭염으로 인해 체력이 약한 청소년들에게 특히 큰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냉동 생수를 지원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대회를 마칠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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