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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국민의힘 대변인실 논평에 "모든 책임을 지방정부에 전가하는 후안무치"라고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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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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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회

작성일 23-08-10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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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국민의힘 대변인의 논평에 강하게 반박
전북도의회는 10일 국민의힘 대변인실이 발표한 논평에 대해 "모든 책임을 지방정부에 전가하는 후안무치"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은 이전에도 전북 광역·기초의원들의 무책임한 행태가 점입가경이라는 내용의 논평을 공개한 적이 있었다.

전북도의회는 이에 대해 "도의회는 정부의 지원 약속에 힘을 얻고 노력했으나 좀 더 면밀히 살피지 못한 책임을 전적으로 통감한다"면서도 "국민의힘이 새만금 잼버리 책임 공방에 전북 지방 의원들을 끌어들여 희생양을 삼으려는 속내를 노골적으로 드러낸 것은 아닌지 의구심마저 든다"고 지적했다.

또한 전북도의회는 "국주영 의장은 지난해 12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단 만찬장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잼버리 준비과정에서의 문제와 우려를 전달하고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며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행정안전부 등에 행사를 차질 없이 준비하라는 지시를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전북도의회는 일각에서 제기된 외유성 출장 추진은 오해라고 밝혔다. 도의회 측은 "도의회가 8월 15일 울릉도와 독도 견학을 추진한 시점은 일본 후쿠시마 오염처리수 논란이 한창인 5월이었다"며 "일본의 독도 소유권 주장과 오염수 방류를 두고 일언반구는커녕 일본 입장을 대변하는 현 정부와 여당의 행태에 대해 도민과 국민의 입장을 대변하고자 한 의도였다는 점을 다시 한번 밝힌다"고 해명했다.

염영선 전북도의회 대변인은 "도의회는 잼버리 사태의 책임을 회피할 이유도, 정치공세를 할 필요성도 느끼지 않고 있다"라며 "그런데 국민의힘은 지방자치 무용론까지 들고나와 겁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로써 전북도의회는 국민의힘의 논평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자체적인 입장을 다시 한번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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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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