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섬 주민들,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택배비용 일부 지원
전남지역 섬 주민들의 택배비용 부담이 추석 연휴가 포함된 9월 동안 줄어든다. 전남도는 섬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19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추석 연휴가 포함된 9월 한 달간 육지보다 높은 택배 운임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전남도는 해양수산부와 협의하여 섬 지역 생활물류(택배) 운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국비 14억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을 통해 높은 배송비를 지불한 섬 주민에게 추가 배송비용의 일부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 대상은 목포, 여수, 영광, 완도, 진도, 신안 등 6개 시·군에 거주하는 약 4만384명으로 지원금은 100% 국비로 배정된 예산 범위 내에서 1인당 지원 한도액을 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금 신청은 8월 21일부터 9월 27일까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서 받으며, 추석 연휴가 포함된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이용한 택배서비스에서 추가 배송비용을 지불한 경우 신청서를 제출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전남도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섬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하고 앞으로도 연중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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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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