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 "적을 압도하는 강력한 국방태세로 구축하겠다"

신 후보자는 국회 국방위원회 인사청문회에 참석하여, "북한이 도발할 경우 강력히 응징하여 후회하게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북한이 핵공격을 시도하면 북한정권이 종말을 맞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 후보자는 "북한이 무인기 침투, 미사일 도발, 핵실험 준비, 대남 공개협박 등으로 우리 대한민국을 계속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근 한반도 안보상황에 대해서는 "전체적으로 상황이 복잡하고 엄중하다"며, "미중 간 전략적 경쟁이 심화되고 있으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고 북중러는 힘으로 상황을 변경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강한 국방력과 굳건한 동맹,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과의 연대가 점점 더 중요해져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한미동맹에 대해서는 "한미연합연습과 훈련을 강화하여 우리의 전략적 대응능력과 미국의 확장억제 능력을 통합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장병들의 정신전력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장병들을 올바른 국가관, 대적관, 군인정신으로 철저히 무장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강한 정신력을 바탕으로 군 본연의 임무에 매진하는 군인다운 군대를 만들어 싸움에서 반드시 이길 수 있는 군대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신 후보자의 발언은 국방력 강화와 동맹 강화에 대한 확신을 전달하며, 한반도 안보를 위한 강력한 대응과 군대의 역량 강화를 약속하는 내용으로 이날 인사청문회를 마무리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