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비용·고효율 세상에 없던 시린 이 치료제를 개발한 하이센스바이오 대표"
"세상에 없던 시린 이 치료제를 앞세워 저비용·고효율 신약 개발사 모델을 제시하겠다"
신약 개발사에 높은 효율은 좀처럼 어울리지 않는 수식어로 여겨진다. 지극히 낮은 개발 확률에 막대한 비용과 오랜 개발기간이 필요한 탓이다. 투입 재원이 많아진다고 해서 성공을 보장할 수도 없다.
이런 산업 특성에도 하이센스바이오 대표 박주철의 자신감 배경은 차별화한 회사 기술력과 특화한 사업 영역에 있다. 하이센스바이오는 난치성 치아질환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박주철 대표는 서울대 치대 교수 출신으로, 지난 1999년부터 상아질 재생 원천기술을 연구해왔다. 그는 오랜 연구를 통해 상아질을 재생하는 핵심 물질 CPNE7 단백질을 최초로 발굴한 후 2016년 회사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치료제 개발에 돌입했다.
주목할 만한 핵심 파이프라인은 현재 국내 임상 2a상을 마치고 2b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제출한 시린 이(치아지각과민증) 치료제 KH-001이다. 이 치료제는 신경을 보호하는 상아질 노출부를 봉쇄하고, 상아질을 재생시키는 세계 최초의 시린 이 치료법이다. 이에 대한 연구는 미국 근관치료학회지(Journal of Endodontics)에 게재되어 국제적인 공신력을 얻었다.
전 세계 시린 이 환자 수는 2017년 8억 명에서 2027년까지 10억 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재로서는 전 세계 인구의 12%에 해당하는 약 9억 명이 이 질환을 가지고 있으며, 인구 노령화 및 당 섭취 및 음주·흡연 증가로 인해 환자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질환의 근본적인 치료법은 없다.
하이센스바이오의 박주철 대표는 "상아질과 치주인대는 다른 세포들과 달리 계속 자극받아 부서지기 쉽기 때문에 이에 대한 치료제 개발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낮은 비용에 짧은 시간 안에 효과적인 치료제를 개발하는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
하이센스바이오의 치료제 개발은 기존의 개발 모델을 바꾸는 새로운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이를 통해 저비용이면서도 효율적인 신약 개발이 가능하다는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신약 개발사에 높은 효율은 좀처럼 어울리지 않는 수식어로 여겨진다. 지극히 낮은 개발 확률에 막대한 비용과 오랜 개발기간이 필요한 탓이다. 투입 재원이 많아진다고 해서 성공을 보장할 수도 없다.
이런 산업 특성에도 하이센스바이오 대표 박주철의 자신감 배경은 차별화한 회사 기술력과 특화한 사업 영역에 있다. 하이센스바이오는 난치성 치아질환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박주철 대표는 서울대 치대 교수 출신으로, 지난 1999년부터 상아질 재생 원천기술을 연구해왔다. 그는 오랜 연구를 통해 상아질을 재생하는 핵심 물질 CPNE7 단백질을 최초로 발굴한 후 2016년 회사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치료제 개발에 돌입했다.
주목할 만한 핵심 파이프라인은 현재 국내 임상 2a상을 마치고 2b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제출한 시린 이(치아지각과민증) 치료제 KH-001이다. 이 치료제는 신경을 보호하는 상아질 노출부를 봉쇄하고, 상아질을 재생시키는 세계 최초의 시린 이 치료법이다. 이에 대한 연구는 미국 근관치료학회지(Journal of Endodontics)에 게재되어 국제적인 공신력을 얻었다.
전 세계 시린 이 환자 수는 2017년 8억 명에서 2027년까지 10억 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재로서는 전 세계 인구의 12%에 해당하는 약 9억 명이 이 질환을 가지고 있으며, 인구 노령화 및 당 섭취 및 음주·흡연 증가로 인해 환자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질환의 근본적인 치료법은 없다.
하이센스바이오의 박주철 대표는 "상아질과 치주인대는 다른 세포들과 달리 계속 자극받아 부서지기 쉽기 때문에 이에 대한 치료제 개발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낮은 비용에 짧은 시간 안에 효과적인 치료제를 개발하는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
하이센스바이오의 치료제 개발은 기존의 개발 모델을 바꾸는 새로운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이를 통해 저비용이면서도 효율적인 신약 개발이 가능하다는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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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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