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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에너지 한계, 원전 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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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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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회

작성일 23-09-2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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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에너지 한계, 원전 품어야?

탄소중립 시대로의 전환을 주도하는 기업들이 사용하는 RE100에 대한 회의감이 나타나고 있다. 어떻게 보면 재생에너지만을 통한 전력 충당은 가능할까에 대한 의구심이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회의적인 분위기 속에서 RE100 선언 기업의 열기도 조금씩 꺾이고 있는 모습이다. 이와 함께 재생에너지뿐만 아니라 탄소를 발생시키지 않는 원전과 연료전지 등을 포함한 CF100에 대한 선호도가 비교적 높아지고 있다.

더클라이밋그룹(The Climate Group)에 따르면 올해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는 27개 기업이 신규로 RE100에 가입했다고 한다. 하지만 지난해에 비해 가입 기업 수는 상당히 줄어들었으며, 전체 기업 중 절반도 되지 않는 수치이다. 특히 한국도 이와 같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해까지 삼성, 현대차, LG, 롯데 등이 경쟁적으로 RE100에 가입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7개 기업만이 선언했다.

전력소비가 많은 제조업계의 참여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RE100에 가입한 기업을 살펴보면 금융, 통신, IT 등이 주를 이룬다. 가입한 7개 국내 기업 가운데 제조사는 LG전자와 롯데케미칼 두 곳에 불과하다. 나머지 5개 회사는 삼성생명, 삼성화재, 신한금융그룹, 카카오, 롯데웰푸드 등으로 전력소비 부담이 적은 업체들이다. 이러한 업종들은 주로 태양광, 풍력, 수력 등에서 전력을 충당하고 있다.

RE100은 재생에너지에만 의존하는 것이 현실적이지 않을 수도 있다는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재생에너지 뿐만 아니라 원전과 연료전지 등의 다양한 에너지원을 활용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이에 대한 논의와 연구가 더욱 필요하다는 것은 분명하다.

이러한 회의론에도 불구하고, 탄소중립을 향한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 기업들은 더욱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다양한 에너지 소비 패턴과 기술적인 혁신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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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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