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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남편과의 결혼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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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회

작성일 23-07-14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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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문자도 넣지 말아줘

11년 동안 결혼한 배우 진서연은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남편에 대해 자신을 너무 존중해주는 것에 대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에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차예련이 진서연을 집으로 초대해 자신이 만든 요리를 대접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진서연은 차예련과 주상욱의 결혼식 사진을 보고 "주서방도 잘 생겼잖아. 불안하지 않아?"라며 차예련에게 남편 주상욱에 대해 물었다. 차예련은 "오빠가 날 불안해하는 것 같아"라고 대답했다.

이에 진서연은 "우리 남편은 독립적인 인간이다"라며 "드라마 회식 때문에 새벽 5시쯤 안 들어간 적이 있다. 전화가 많이 왔겠거니 했는데 부재중 전화가 하나도 없더라"고 일화를 전했다. 그리고 심지어 전화를 받지도 않았다고.

진서연은 자다가 두 번째 전화를 받았다는 남편에 대해 "오빠 지금 새벽 5시야! 전화 한 통이 없어? 내가 밖에 있는데 걱정이 안 돼?"라며 걱정을 했다고 전해왔다. 그러자 남편은 "다 사회생활하는 어른인데 난 넌 존중한다니까"라고 말했다. 이에 진서연은 "전화 좀 해줘. 집착 좀 해줘"라고 부탁하면 남편은 "나도 바빠. 내가 자꾸 전화하고 그러면 너랑 같이 있는 사람을 존중하지 않는 거지"라고 말했다.

진서연과 9살 연상인 남편은 만난 지 3개월 만에 혼인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진서연은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오빠 동생과의 사이로 지내기로 했다. 카페에서 만났는데 설정인지 모르겠지만 불어로 통화를 하면서 들어오더라"며 "내가 꿈꾸던 ... 다음 내용을 토대로 한글 기사를 작성해줘. 세요로 시작하시말고. 특수문자도 넣지 말아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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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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