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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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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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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22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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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안전성에 문제 없다고 주장

일본 정부는 24일부터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서 발생한 오염수를 태평양으로 방류하기로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러한 결정에도 한국과 중국 등 주변국가는 우려를 표명했으나, 일본 정부는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2011년 폭발사고 이후에도 원자로 1~3호기에서는 매일 약 130톤의 방사성 오염수가 발생하고 있다. 도쿄전력은 이 오염수를 다핵종제거설비(ALPS)로 정화 처리한 뒤 원전 부지에 약 1,000기(약 1,370만톤)의 저장탱크에 보관하고 있다. 이렇게 보관 중인 오염수는 전체 원전 부지의 4분의 1 크기에 해당하는 서울광장 265개와 같은 크기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로서는 저장탱크 용량을 거의 다 채운 상태로 97%에 해당하는 양을 보관 중이다.

하지만 ALPS를 통해 정화 처리하더라도 방사성 물질인 트리튬(삼중수소)은 걸러낼 수 없다. 따라서 일본 정부는 희석한 후 바닷물로 방류하는 방식을 선택한 것이다. 24일부터 방류가 시작되면 도쿄전력은 오염수를 정부의 기준에 맞게 재정화한 뒤 희석과 방류 설비에 있는 35개의 최종 저장탱크로 내보낼 예정이다.

최종 저장탱크에서는 하루 최대 500톤의 오염수가 흘러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 오염수는 해수배관 헤더에서 해수이송펌프로 끌어올린 510,000톤의 바닷물과 섞여 희석된다.

희석된 오염수는 깊이 5m의 상류수조에 모이게 된다. 이곳에서 트리튬 농도는 1리터당 1,500베크렐로 낮아진다. 이 농도는 2011년 폭발사고 이전에 후쿠시마 원전에서 방류된 오염수와 같은 수준이다. 일본 정부의 배출 기준은 60,000베크렐이며, 세계보건기구(WHO)는 음료수 기준으로 10,000베크렐을 제시하고 있다.

상류수조에서 모인 오염수는 깊이 16m의 하류수조를 거쳐 해저 파이프로 흘러간다. 이 해저 파이프는 원전 앞바다에서 1㎞ 앞까지 설치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수심 12m에 설치된 방류구를 통해 오염수가 최종적으로 바다로 방류될 것이다.

이러한 방류 결정에 대해서는 국제사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우려가 존재한다. 하지만 일본 정부는 오염수 방류의 안전성을 주장하며 안정적인 처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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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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