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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안전성에 대한 해외 설명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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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20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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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전에서 발생한 오염수의 해양 방류 안전성에 대한 일본 정부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일본은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최종 보고서를 바탕으로 해당 내용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19일에는 일본 외무성이 한국과 중국 등 포함한 46개 국가 및 지역의 주일 대사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관련 화상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설명회에는 외무성 관계자 뿐만 아니라 경제산업성 관계자와 도쿄전력 관계자도 참석했다. 외무성은 해당 설명회에서 IAEA 보고서에 기반한 오염수의 안전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고 한다.

이와 더불어 일본 외무성은 전날인 18일에도 주한일본대사관을 통해 한국 언론을 대상으로 오염수 해양 방류 화상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설명회에는 외무성, 경제산업성, 도쿄전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고 질문에 답변했다. 이는 오염수 관련 일본 기관들이 한국 언론에 설명회를 개최한 첫 예시였다.

일본 정부는 이전에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의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해 IAEA에 조사를 의뢰했다. IAEA는 일본의 의뢰에 따라 지난 2년여간 한국, 미국, 프랑스, 스위스 등 국제 전문가들을 통해 오염수 저감 절차와 해양 방류 계획 등을 분석한 후, 지난 4일 종합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이 취한 다핵종처리설비(ALPS) 처리수 방류에 대한 접근 방식과 활동이 관련 국제 안전 표준에 부합한다"는 평가를 내렸다. 또한, 후쿠시마 원전의 오염수가 방류되더라도 사람과 환경에 미치는 방사능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일본 정부는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해양 방류의 안전성을 강조하며 국제 사회에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이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의 후유증으로 발생한 오염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노력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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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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