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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시카와현 노토반도 강진, 인명피해 규모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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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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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07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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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시카와현 노토반도에서 발생한 규모 7.6의 강진으로 인명피해가 계속해서 커지고 있다. 현재 72시간이 지났지만 당국은 여전히 구조 작업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NHK 방송에 따르면 이시카와현 내에서의 사망자 수는 110명으로 확인되었다. 지역별로는 와지마시에서 69명, 스즈시에서 23명, 아나미즈에서 8명, 나나오시에서 5명, 노토정에서 2명, 시가정에서 2명, 하쿠이시에서 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직접 피해 사망자 수는 2011년 동일본 대지진과 1995년 한신 대지진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중경상자를 포함한 부상자 수는 총 516명으로 증가했으며, 연락이 두절된 주민 수는 222명으로 파악되었다. 이를 위해 이시카와현은 신속한 구조 작업을 위해 실종자들의 신상정보를 공개하였다.

이번 강진은 1월 1일 오후 4시 10분에 발생하였으며, 깊이 16㎞로 비교적 얕은 곳에서 진앙하였다. 규모 7.6으로는 동일본 대지진(9.0)보다는 작았지만 한신 대지진(7.3)보다 강력한 지진이었다. 이키사와현 시가마치 등지에서는 진도 10의 최고 등급에 해당하는 진도 7의 강진이 관측되었으며, 도쿄도에서도 진도 3의 강도로 지진이 관측되었다. 일본 국토지리원은 이번 지진으로 인해 노토반도 끝 중앙부가 서쪽으로 약 1.3m 움직였다고 발표하였다.

생존자 구조에 있어서 결정적인 초기 72시간인 골든타임은 이미 지났지만, 수색 및 구조 작업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자위대는 현지 구조 작업 인력을 5000명에서 5400명으로 추가투입하였다.

도로와 통신이 끊긴 상황에서 여진이 계속되고 있어 더욱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날 오전 5시 26분쯤에도 노토반도에서 규모 5.3의 지진이 발생하였다. 또한 앞으로 7일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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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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