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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유력 정치인들, 한국 광복절과 일본 패전일인 야스쿠니 신사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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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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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1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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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7주년 한국 광복절이자 일본 패전일인 15일 일본의 유력 정치인들이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직접 야스쿠니를 방문하지는 않았지만 공물을 바치는 일종의 간접 참배에 동참했다.

15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이날 대리인을 통해 공물의 일종인 다마구시(비쭈기나무 가지에 흰 종이를 단 것)를 전했다. 봉납은 자민당 총재 명의로 이뤄졌으며, 비용은 기시다 총리 사비로 충당했다.

또 다카이치 사나에 경제안전보장담당상, 이키바 겐야 부흥상 등 최근 임명된 기시다 2차 내각 각료들은 이날 오전 야스쿠니 신사를 찾았다.

하기우다 고이치 자민당 정무조사회장, 고이즈미 신지로 전 환경상 등도 야스쿠니신사를 각각 참배했다. 앞서 지난 13일엔 니시무라 야스토시 경제산업상이 기시다 내각 각료 중 처음으로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한 바 있다.

전쟁 가해국인 일본에선 매년 한국 광복절(일본에선 종전기념일) 전·현직 각료와 주요 정치인들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가 이어지고 있다.

야스쿠니 신사는 2차 대전 당시 A급 전범 14명을 비롯해 메이지유신 이후 일본이 벌인 주요 전쟁에서 사망한 군인 및 민간인 246만6000여명을 신격화 해 제사를 지내는 시설로 일본 침략전쟁의 상징으로 통한다. 이 중 약 90%가 2차 대전과 연관된 인물이어서 군국주의를 조장한다는 논란이 끊이지 않는 곳이기도 하다.

정부 내각 구성원의 야스쿠니신사 참배는 일제 침략 전쟁을 옹호하는 행위로 해석돼 한국·중국 등 이웃 나라와의 마찰로 이어진다. 총리들이 직접 참배하지 않고 공물을 바치는 정도로 끝내는 것도 이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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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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