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앤팀 팬사인회, 네티즌들 과도한 신체 수색으로 불쾌감 표출
일본에서 활동 중인 글로벌 그룹 앤팀(&Team)의 팬사인회에서 팬들에 대한 과도한 신체 수색이 이루어졌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논란이 일고 있다.
8일 앤팀의 두 번째 미니앨범 발매를 기념해 열린 팬사인회에 참석한 팬들은 보안상의 이유로 스마트워치 등 전자기기 소지 여부를 확인받았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팬들의 신체를 면밀하게 살펴보는 일이 벌어졌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팬들의 속옷을 검사하는 일도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큰 충격을 줬다. 팬들은 이 과정에서 성적 수치심과 불쾌감을 느꼈으며, 이런 일이 팬사인회에서 일어난 것이 더욱 충격적이었다.
한 팬은 "만지는데 그냥 훑는 수준이 아니라 여기저기 만지고 찌르고 성추행했다"며 불쾌감을 호소했다. 또 다른 팬은 "가슴 만지는 건 바로 옆에서 했고 벗겨야겠다 싶거나 더 만져봐야 알겠다 싶으면 뒤로 데리고 간 것 같다. 저도 아무것도 못 찾으시고 사과 한마디 없이 나가실게요 이러더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팬들은 가슴을 만지거나 옷을 벗겨볼 정도로 몸을 살펴본 것이 아닌가 의심스러운 상황들을 경험했다고 전했다.
주최 측은 이에 대해 "보안상의 이유로 이런 검색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진행했다"며 "팬들에게 불편을 끼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이에 대한 팬들의 분노와 불신은 깊어질 뿐이다.
이번 사건은 아이돌 팬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팬사인회는 팬들과 가수가 서로간에 좋은 인상을 남기는 자리로 예약되어있다. 하지만 이번 사건은 이러한 자리에서라도 팬들의 인권이 침해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앤팀의 경우 이미 일본에서는 인지도가 높은 그룹 중 하나이다. 하지만 이번 일로 인해 팬들의 신뢰를 잃거나 이미지가 손상될 가능성이 있다. 최근 K팝의 인기에따라 일본에서도 K팝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이번 일은 다시 한 번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이 양극화되는 상황에서 우리나라 문화가 받을 영향과 함께 다시 한번 팬의 인권과 사생활을 중시하는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번 사건으로 팬들은 좋은 추억 대신 끔찍한 경험을 하게 된 것이다. 팬들은 가수를 응원하고 사랑한다는 마음으로 이러한 행사에 참석함에도 불구하고, 이번 일로 인해 오히려 그들은 상처를 입게 되었다. 팬들의 이러한 분노와 불신이 언제까지 이어질 지는 알 수 없다.
8일 앤팀의 두 번째 미니앨범 발매를 기념해 열린 팬사인회에 참석한 팬들은 보안상의 이유로 스마트워치 등 전자기기 소지 여부를 확인받았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팬들의 신체를 면밀하게 살펴보는 일이 벌어졌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팬들의 속옷을 검사하는 일도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큰 충격을 줬다. 팬들은 이 과정에서 성적 수치심과 불쾌감을 느꼈으며, 이런 일이 팬사인회에서 일어난 것이 더욱 충격적이었다.
한 팬은 "만지는데 그냥 훑는 수준이 아니라 여기저기 만지고 찌르고 성추행했다"며 불쾌감을 호소했다. 또 다른 팬은 "가슴 만지는 건 바로 옆에서 했고 벗겨야겠다 싶거나 더 만져봐야 알겠다 싶으면 뒤로 데리고 간 것 같다. 저도 아무것도 못 찾으시고 사과 한마디 없이 나가실게요 이러더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팬들은 가슴을 만지거나 옷을 벗겨볼 정도로 몸을 살펴본 것이 아닌가 의심스러운 상황들을 경험했다고 전했다.
주최 측은 이에 대해 "보안상의 이유로 이런 검색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진행했다"며 "팬들에게 불편을 끼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이에 대한 팬들의 분노와 불신은 깊어질 뿐이다.
이번 사건은 아이돌 팬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팬사인회는 팬들과 가수가 서로간에 좋은 인상을 남기는 자리로 예약되어있다. 하지만 이번 사건은 이러한 자리에서라도 팬들의 인권이 침해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앤팀의 경우 이미 일본에서는 인지도가 높은 그룹 중 하나이다. 하지만 이번 일로 인해 팬들의 신뢰를 잃거나 이미지가 손상될 가능성이 있다. 최근 K팝의 인기에따라 일본에서도 K팝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이번 일은 다시 한 번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이 양극화되는 상황에서 우리나라 문화가 받을 영향과 함께 다시 한번 팬의 인권과 사생활을 중시하는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번 사건으로 팬들은 좋은 추억 대신 끔찍한 경험을 하게 된 것이다. 팬들은 가수를 응원하고 사랑한다는 마음으로 이러한 행사에 참석함에도 불구하고, 이번 일로 인해 오히려 그들은 상처를 입게 되었다. 팬들의 이러한 분노와 불신이 언제까지 이어질 지는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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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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