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수산청, 후쿠시마 제1원전 인근 어류에서 트리튬 미검출 발표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발생한 오염수 해양 방출로 일본 수산청이 채취한 어류에서 트리튬(삼중수소)이 검출되지 않았다는 발표를 했습니다. 일본 수산청은 이번 검사 결과가 오염수 방출 이후 처음으로 나온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트리튬은 인공 방사능 대표 핵종으로 세슘-134, 세슘-137과 함께 알려져 있으며, 다핵종제거설비(ALPS)로 걸러지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일본 수산청은 오염수 방출구에서 약 4~5km 떨어진 해역에서 채취한 광어와 성대를 검사한 결과, 트리튬이 전용장치로 검출할 수 있는 한계치인 1㎏당 8베크렐(㏃)을 밑돌아 불검출 되었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와 함께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제1 원자력발전소에서 3㎞ 거리 이내 해역의 10개 지점 바닷물을 조사한 결과, 기준치 이상의 방사성 물질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일본 환경성은 25일 11개 지점에서 바닷물 샘플을 채취한 뒤, 27일에 결과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트리튬은 인공 방사능 대표 핵종으로 세슘-134, 세슘-137과 함께 알려져 있으며, 다핵종제거설비(ALPS)로 걸러지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일본 수산청은 오염수 방출구에서 약 4~5km 떨어진 해역에서 채취한 광어와 성대를 검사한 결과, 트리튬이 전용장치로 검출할 수 있는 한계치인 1㎏당 8베크렐(㏃)을 밑돌아 불검출 되었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와 함께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제1 원자력발전소에서 3㎞ 거리 이내 해역의 10개 지점 바닷물을 조사한 결과, 기준치 이상의 방사성 물질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일본 환경성은 25일 11개 지점에서 바닷물 샘플을 채취한 뒤, 27일에 결과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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