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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사관, 중국 내 자국민에게 일본어 사용 자제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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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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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회

작성일 23-08-26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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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 일본대사관, 자국민에게 중국에서 일본어 사용 자제 당부

일본대사관이 중국 내 자국민들에게 큰 소리로 일본어를 사용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이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관련하여 중국 내 반일 감정이 고조되어 피해가 우려되기 때문으로 보인다.

로이터 등에 따르면 주중 일본대사관은 25일 일본어판 홈페이지에 공지를 올려 "외출할 때는 가급적 언행을 삼가고, 불필요하게 큰 소리로 일본어로 말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또한 "일본대사관을 방문할 때는 주의 깊게 주변을 살펴야 한다"며 "만일의 사태를 배제할 수 없으니 각별히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지난 24일 일본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를 개시했고, 이에 중국 외교부는 "무책임하고 이기적인 결정"이라며 일본 정부를 강력하게 비난했다. 특히 중국 정부는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전면 제한하겠다고 발표하면서 대립이 심화되고 있다. 일본 수산물 수출에서는 중국이 1위, 홍콩이 2위로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국에 이어 홍콩도 후쿠시마 등 일본 10개 지역 수산물 수입을 금지하면서 일본 수산업계가 상당한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출이 줄어들면 수출물량은 국내에 유통되어 유통가가 떨어지고 어민들의 이익이 줄어드는 악순환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말린 해삼과 말린 전복의 경우 중화권 주문이 줄어든 결과 말리지 않고 생으로 국내에 공급되는 양이 늘어나 국내 산지 가격을 낮추는 요인이 되고 있다"며 "홍콩의 음식점에서는 일본산 표시를 숨겨야 할 정도로 소비자의 저항감이 강하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다른 나라에 판로를 펼치는 것도 검토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현재 일본은 중국과 홍콩을 비롯한 다른 국가와의 수출 지금까지 강화해온 노력을 계속해서 이어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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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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