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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회의원 "한복 차림 여성 조롱" 사과에도 반론 "차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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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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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0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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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차림 여성을 조롱하는 글을 올렸다가 징계 처분을 받은 일본 국회의원이 "차별하지 않았다"며 적반하장식 반론을 내놨다.

1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집권 자민당 스기타 미오 중의원(하원) 의원은 지난달 2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동영상에서 "아이누와 재일교포 여러분에 대한 차별은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역차별과 사이비, 그에 수반되는 이권과 차별을 이용해 일본을 깎아내리는 사람들이 있다"며 "차별이 없어지면 곤란한 사람들과 싸워왔다. 나는 차별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흔들림 없이 정치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스기타 의원은 2016년 SNS에 "치마저고리와 아이누 민족의상 코스프레 아줌마까지 등장. 완전히 품격에 문제가 있다"는 글을 게재했다.

스기타 의원은 같은 해 유엔 여성차별철폐위원회에 참석했을 때 치마저고리를 입은 재일교포 여성들과 홋카이도 원주민인 아이누족 의상을 착용한 여성을 보고 이같은 글을 썼다. 그는 "같은 공기를 마시고 있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나빠진다"는 등의 발언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다소 차별적인 발언이라고 판단, 재일교포, 홋카이도 원주민인 아이누족이 각각 오사카와 삿포로 법무국에 인권 구제를 신청했고, 두 법무국은 스기타 의원의 발언이 인권 침해에 해당한다고 인정했다.

스기타 의원은 이같은 결정에 "일부 (인권 침해로) 인정된 부분에 대해서는 이미 지난해 삭제하고 사죄했다"고 했지만, 이번에 올린 동영상에서는 사죄와 거리가 먼 태도를 보였다.

스기타 의원은 새로운
The article discusses a Japanese member of parliament who was disciplined for posting a mocking post about a woman wearing traditional Korean attire. The parliamentarian defended himself, claiming that he did not discriminate. He stated that he believes discrimination against Ainu people and Japanese-Koreans should not exist but criticized those who use reverse discrimination and division for their own gain. The parliamentarian also mentioned that he has fought against those who have trouble coexisting when discrimination is eliminated and declared that he will continue his political activities without hesitation.

However, it was revealed that the same parliamentarian had previously posted a comment on SNS in 2016 criticizing the attire of women wearing traditional Korean hanbok and Ainu clothing, stating that it was a matter of dignity. He made these remarks after seeing Japanese-Korean women wearing hanbok and Ainu women wearing traditional clothing during his participation in the UN Committee on the Elimination of Discrimination against Women. He was also reported to have made statements such as feeling uncomfortable just breathing the same air as them.

Considering these discriminatory remarks, Japanese-Korean and Ainu individuals separately applied for human rights remedies to the Osaka and Sapporo Legal Affairs Bureaus, and both bureaus acknowledged that the parliamentarians remarks constituted a violation of their human rights.

The parliamentarian claimed that he had already deleted and apologized for the parts that were acknowledged as human rights violations last year but his recent video showed an attitude that was far from an apology.

The parliamentarian abruptly ended his video statement with the word "new..." indicating that there was more to come, leaving many curious about what his next move will 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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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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