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발 테러협박, 경찰 수사 중
국내 주요 시설을 폭파하겠다는 일본발 테러 협박 이메일이 또 발송됐다고 경찰이 밝혔습니다. 이메일에는 일본 대사관, 일본인 학교, 대법원, 지하철역, 철도역 등이 폭파 대상으로 지목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대구, 인천, 성남, 안양, 부천, 안산, 고양시청도 테러의 위험 대상으로 지목되었습니다. 작성자는 "바늘이 박힌 고성능 폭탄을 설치했다"며, "폭파 시간은 8월 18일 오후 3시 34분부터 8월 19일 오후 2시 7분"이라고 적었습니다.
경찰은 협박 메일에 언급된 장소를 중심으로 특공대와 탐지견을 투입하여 폭발물을 탐지하고 있지만, 현재까지는 위험한 물건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이메일에 언급된 주한 러시아 대사관의 요청에 따라 경찰은 서울 중구 정동에 있는 대사관 건물 안팎을 수색 중입니다. 또한 대법원은 청사 내 자체 검색을 강화하고 정밀한 순찰과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발송된 협박 메일 중 일부는 일본의 법률사무소 계정으로부터 발송되었으며, 이메일은 지난 7일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향해 테러를 예고한 일본의 법률사무소 계정에서 발송되기도 했습니다. 발신자로는 가라사와 다카히로(唐澤貴洋)라는 현직 변호사가 적혀 있었습니다.
일본에서 국내로 발송된 협박 메일은 이번이 다섯 번째로 알려져 있습니다. 서울시청, 남산타워, 국립중앙박물관 등이 테러 대상으로 언급되면서 경찰은 수색 작업을 진행하고 시민들은 대피하는 소동이 연일 벌어지고 있습니다. 한국 대사관이 있는 일본 도쿄도 테러 대상으로 지목되어 일본 경찰이 주변 경비를 강화했습니다.
경찰은 이들 메일이 일본 내 인터넷 주소(IP)에서 발송된 사실을 확인하고 일본 경찰에 수사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법무부를 통해 협력적인 수사 협조를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위험한 물건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경찰은 주의를 기울이고 있으며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비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협박 메일에 언급된 장소를 중심으로 특공대와 탐지견을 투입하여 폭발물을 탐지하고 있지만, 현재까지는 위험한 물건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이메일에 언급된 주한 러시아 대사관의 요청에 따라 경찰은 서울 중구 정동에 있는 대사관 건물 안팎을 수색 중입니다. 또한 대법원은 청사 내 자체 검색을 강화하고 정밀한 순찰과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발송된 협박 메일 중 일부는 일본의 법률사무소 계정으로부터 발송되었으며, 이메일은 지난 7일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향해 테러를 예고한 일본의 법률사무소 계정에서 발송되기도 했습니다. 발신자로는 가라사와 다카히로(唐澤貴洋)라는 현직 변호사가 적혀 있었습니다.
일본에서 국내로 발송된 협박 메일은 이번이 다섯 번째로 알려져 있습니다. 서울시청, 남산타워, 국립중앙박물관 등이 테러 대상으로 언급되면서 경찰은 수색 작업을 진행하고 시민들은 대피하는 소동이 연일 벌어지고 있습니다. 한국 대사관이 있는 일본 도쿄도 테러 대상으로 지목되어 일본 경찰이 주변 경비를 강화했습니다.
경찰은 이들 메일이 일본 내 인터넷 주소(IP)에서 발송된 사실을 확인하고 일본 경찰에 수사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법무부를 통해 협력적인 수사 협조를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위험한 물건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경찰은 주의를 기울이고 있으며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비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추천
0
비추천0
- 이전글조 바이든, 김정은에 대한 한반도 비핵화 정상회담 제안 23.08.18
- 다음글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 우크라이나 나토 가입 발언 사과 23.08.18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홍*
이게 나라냐!!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