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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창업주, 트위터 인수제안 받아 격렬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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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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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2-16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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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의 테슬라 창업주 겸 CEO로서의 신뢰를 바탕으로 옛 트위터(현 엑스)의 인수금을 지원한 월스트리트 투자은행들이 혼란스러운 상황에 처해 있다. 트위터 경영의 약화는 물론 머스크가 최근 광고주들에 대해 공개적으로 욕설을 했기 때문이다.

15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 등에 따르면 대출을 지원한 7개 은행은 최근 이 대출이 부실대출(NPL)로 전락하여 낮은 가격의 인수 제안을 받고 있다. 이 7개 은행은 모건스탠리, 뱅크오브아메리카(BOA), 미츠비시 UFJ 파이낸셜그룹(MUFG), BNP파리바, 미즈호, 소시에테제네럴이다.

월가의 대형 헤지펀드와 신용 투자자들은 지난해 말까지 이 7개 은행에 대해 1달러당 약 65센트의 가격으로 선순위 부채를 매입하겠다는 제안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엑스가 트위터에서 인수된 이후에도 대출금의 65%는 남아 있었다는 의미다. 그러나 이 당시에도 대출금이 할인된 이유는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한 이후 임직원의 대부분을 정리하거나 교체하여 영업의 기반을 흔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에도 머스크가 자기 대신 린다 야카리노를 CEO로 영입하고 회사명을 엑스로 변경한 이후 실적은 개선되지 않았다. 오히려 머스크가 이념적인 주장에 열중한 결과, 최근의 반유대 주장에 휘말려 대형 광고주들이 엑스를 떠나면서 상황이 더욱 악화되었다. 이에 따라 엑스의 미래 전망은 내년을 넘기기 어렵다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결국 머스크가 뉴욕타임즈 딜북 서밋에서 광고를 중단한 광고주들을 모욕하며 상황은 수습불가능한 상태에 이르렀다는 지적도 있다.

파이낸셜타임즈는 부실채권을 전문으로 하는 금융사가 엑스의 대출채권을 "투자 불가능"하다고 평가했다고 전해왔다. 머스크의 엑스에 대한 사태는 월스트리트 투자은행들을 심각하게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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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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