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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플랫폼 아이튠즈에서 선정된 런던 3인조 일렉트로닉 밴드 인비저블(The Invisible)의 새 앨범 가 최근 발매되었습니다. 이번 앨범은 기타리스트이자 보컬리스트인 데이브 오쿠무(Dave Okumu), 베이스와 신디사이저를 맡은 톰 허버트(Tom Herbert), 그리고 드러머 리오 테일러(Leo Taylor)로 구성된 인비저블의 세 번째 정규 앨범입니다.

인비저블(The Invisible)은 데뷔작 로 아이튠즈 올해의 앨범에 선정되며 화려한 데뷔를 실현했던 밴드입니다. 그들의 밴드 이름은 아일랜드 출신의 철학가이자 시인인 존 오도나휴(John ODonohue)의 이론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이 이론은 "인간은 정신적인 것과 물리적인 것, 보이지 않는 것과 보이는 것으로 정의된다"고 말하는 심오한 내용입니다. 마치 그 이론처럼 이번 앨범 역시 깊이 있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북클릿 뒷면에는 드러머 리오 테일러의 아버지이자 재즈 피아니스트인 존 테일러에 대한 헌정과 함께 미국 소설가 커트 보네거트의 명언이 인용되어 있습니다. "나는 경계를 넘지 않되 가능한 한 경계선에 머물고 싶다. 가장자리에서는 중심에서 볼 수 없었던 많은 것들을 볼 수 있다."

이번 앨범은 이전 앨범 에서 데이브의 어머니에 대한 헌정을 담았던 이후, 밴드 멤버들이 삶의 가치에 대한 이해를 리스너들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의도로 만들어졌습니다. 인비저블은 마약이나 섹스와 같은 표현보다는 삶의 기쁨과 감사를 주제로 일렉트로닉 펑크를 통해 몽환적으로 그려냅니다.

이번 앨범은 아델의 Sweestest Devotion과 Skyfall의 연주로도 알려진 밴드 멤버들의 프로 실력에 대해 아델과 에이미 와인하우스가 열광했을 정도로 높이 평가되고 있습니다. 인비저블의 새 앨범 는 삶의 깊이와 가치를 다양한 형태의 음악으로 전달하는 멋진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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