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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레븐건설 회장과 홍콩 억만장자 아트 컬렉터, 더파크사이드 서울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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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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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회

작성일 23-09-07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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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디벨로퍼와 세계적인 홍콩 억만장자 아트 컬렉터가 만나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부동산 개발회사 일레븐건설의 엄석오 회장이 지난 6일 에드리언 청 뉴월드개발 부회장과 만났습니다. 이번 만남은 서울에서 열린 KIAF·프리즈 서울 행사장 내 더파크사이드 서울 홍보부스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이번 회동에서 엄 회장과 청 부회장은 서울 용산구 유엔사 부지 복합개발의 로즈우드 호텔 협력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아트 컨설팅과 다목적 공연장 운영, 뉴월드개발에서 운영하는 쇼핑몰 브랜드 K11을 유엔사 프로젝트의 상업시설 브랜딩에 관련해 협의했습니다.

에이드리언 청 부회장은 홍콩 뉴월드개발 그룹의 3세로 아시아 아트계에서 큰 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의 할아버지 청위퉁이 1970년에 설립한 뉴월드개발은 그랜드하얏트 홍콩, 로즈우드 호텔, 뉴월드백화점 등 50개 이상의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는 현재 뉴월드개발 부회장 겸 최고경영자(CEO)이자 쇼핑몰과 전시회 운영업체인 K11 그룹 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K11 그룹은 뉴월드개발의 부동산 개발 및 투자 사업과 문화예술을 연결하기 위해 청 부회장이 설립한 회사입니다.

더파크사이드 서울은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의 유엔사 부지에서 진행중인 복합 개발 프로젝트로, 지하 7층부터 지상 20층까지 11개 동의 랜드마크를 짓는 작업입니다. 이 프로젝트에는 공동주택(420가구), 오피스텔(723실), 호텔, 오피스, 상업시설 등이 포함됩니다. 이 달 말에는 더파크사이드 스위트라는 이름의 오피스텔이 더파크사이드 서울 갤러리에서 선보일 예정이며, 시공은 현대건설이 담당하고 있습니다.

유엔사 부지 복합개발 프로젝트인 더파크사이드 서울은 엄석오 회장과 에드리언 청 부회장의 만남을 통해 더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다양한 아트 컨텐츠와 문화예술을 결합한 프로젝트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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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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