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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아트페어(키아프·Kiaf)에 일레븐건설이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건설 부동산 업계에서는 이례적인 일로, 문화 예술 분야 행사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는 것은 처음입니다.

키아프는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아트페어로, 올해에는 국내외 330개 갤러리가 참여하는 키아프·프리즈 서울이 서울 코엑스에서 6일부터 개최될 예정입니다.

이번 키아프 공식 후원을 통해 일레븐건설은 유엔사부지에 조성되는 더파크사이드 서울(투시도) 홍보부스를 마련할 예정입니다.

더파크사이드 서울은 유엔사부지 복합개발사업(MXD)의 일환으로,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지하 7층부터 지상 20층으로 이루어진 11개 동으로 구성됩니다. 공동주택(420가구), 오피스텔(723실), 호텔, 오피스, 상업시설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국내 최초로 럭셔리 호텔인 로즈우드 서울이 들어서게 될 것이며, 여기에는 더파크사이드 스위트의 입주민을 위한 어메니티 공간도 마련될 예정입니다. 오피스텔은 내달에 더파크사이드 서울 갤러리에서 먼저 공개될 예정입니다.

일레븐건설 관계자는 "더파크사이드 서울은 규모, 자재, 외관 등에서 문화 예술적 체험을 결합한 공간입니다"라며 "아트페어를 방문하는 고객들의 주거관과 라이프 스타일에 부합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일레븐건설은 예술과 문화의 가치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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