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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혁신위원장, 세 번째 국회의원 당선에 대한 아이디어들이 많이 나와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인 위원장은 "구청장이 세 번 이상 못 하는데 왜 국회의원은 세 번을 하고 지역구를 옮길 수 있어야 하는지 등 많은 아이디어들이 오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고 덧붙였다.

인 위원장은 국민들이 희생하고 정치인이 이득을 보았던 과거와는 달리 이제는 정치인들이 희생을 하고 국민들이 이득을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선거의 룰에 대한 토론이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통합과 희생을 어떻게 조율할지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선거의 룰에 대한 방향성을 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그러나 선거와 월권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혁신위원들에게 다른 사람들에게 희생을 요구하기 전에 자신들이 먼저 희생을 해야한다는 질문에 인 위원장은 "우리는 이미 문제점을 알고 있다. 말로만 사과하고 섭섭한 말을 해도 소용이 없다. 우리는 이미 나가야 할 길을 알고 있다"고 대답했다. 그리고 "이미 답을 알고 있는 것이 뻔하지만 그냥 하지 않을 뿐이다. 모두가 답을 알고 있다. 그냥 해야 할 뿐"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인 위원장은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와의 만남에 대해 "조언을 구하고 싶다. 제 주장만 하려는 것이 아니라 이 당을 만들기 위한 의견을 듣고 싶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인 위원장은 당 내 협조와 조언을 통해 혁신을 이끌어내고자 하는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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