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은 당시 군수가 건의, 민주당은 국민을 혼란스럽게 하려는 목적"
국민의힘 이철규 사무총장은 11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기자들과 만나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백지화 문제와 관련 발언을 했다. 그는 이번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 문제는 2년 전 당시 군수가 중앙정부에 건의해 반영시키겠다고 했던 것이라고 밝혔다.
이 사무총장은 더불어민주당이 군민의 뜻을 묻자고 한다든지 해서, 먼저 실타래를 풀어야 한다며, 노선 변경은 예비타당성조사 이후 확정될 때 노선 변경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검토 단계에서 이를 뒤집어씌워 버린 것이라고 말했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종점을 변경한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이 문재인 정부 시절 처음 제시됐고 민주당 소속 정동균 전 양평군수가 종점 인근 부지를 추가로 매입했다고 밝혀졌다.
이 사무총장은 "처음에 (고속도로 종점을) 양수리로 한 건 양평군민이 원하는 게 아니라 서울에서 놀러갔다 오는 사람들을 생각한 것"이라며 "양평 사람들은 강상면으로 해서 (고속도로가) 원주 등으로 갈 수 있도록 그 당시 군수가 주민들, 사회단체들, 지역별 간담회를 하면서 이걸 중앙정부에 건의해서 반영시키겠다 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사무총장은 정부가 하는 일은 어떻게든 괴담을 만들어서 국민들을 혼란스럽게 하는 게 민주당의 목적이라며, 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 문제도 마찬가지라고 비판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심지어 당시 군수는 자기 부인이 김정숙 여사와 선후배 관계라 (노선 변경이) 반영 가능하다고 생색냈던 사안"이라며 노선 변경 문제가 어떤 이유로 변경되었는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 문제는 규제개혁위원회가 추진하고 있는 백지화 사업으로, 국회에서 황영철 의원 등 국민의힘 의원들이 이를 위협하고 있다.
올해 초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는 양평군수와 기타 당국자들을 비롯한 전문가들이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 문제에 대해 의논했다.
이에 대해 여야는 의견 차이를 보이고 있지만, 이철규 사무총장은 이번 문제를 국민의힘이 국회에서 이끌어내겠다며, 노선 변경 문제에 대한 국민적 논의를 요청했다.
이 사무총장은 더불어민주당이 군민의 뜻을 묻자고 한다든지 해서, 먼저 실타래를 풀어야 한다며, 노선 변경은 예비타당성조사 이후 확정될 때 노선 변경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검토 단계에서 이를 뒤집어씌워 버린 것이라고 말했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종점을 변경한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이 문재인 정부 시절 처음 제시됐고 민주당 소속 정동균 전 양평군수가 종점 인근 부지를 추가로 매입했다고 밝혀졌다.
이 사무총장은 "처음에 (고속도로 종점을) 양수리로 한 건 양평군민이 원하는 게 아니라 서울에서 놀러갔다 오는 사람들을 생각한 것"이라며 "양평 사람들은 강상면으로 해서 (고속도로가) 원주 등으로 갈 수 있도록 그 당시 군수가 주민들, 사회단체들, 지역별 간담회를 하면서 이걸 중앙정부에 건의해서 반영시키겠다 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사무총장은 정부가 하는 일은 어떻게든 괴담을 만들어서 국민들을 혼란스럽게 하는 게 민주당의 목적이라며, 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 문제도 마찬가지라고 비판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심지어 당시 군수는 자기 부인이 김정숙 여사와 선후배 관계라 (노선 변경이) 반영 가능하다고 생색냈던 사안"이라며 노선 변경 문제가 어떤 이유로 변경되었는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 문제는 규제개혁위원회가 추진하고 있는 백지화 사업으로, 국회에서 황영철 의원 등 국민의힘 의원들이 이를 위협하고 있다.
올해 초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는 양평군수와 기타 당국자들을 비롯한 전문가들이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 문제에 대해 의논했다.
이에 대해 여야는 의견 차이를 보이고 있지만, 이철규 사무총장은 이번 문제를 국민의힘이 국회에서 이끌어내겠다며, 노선 변경 문제에 대한 국민적 논의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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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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