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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실체: 기후 난민에 대한 과대한 우려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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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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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12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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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위기로 수십 년 안에 국경을 넘는 기후 난민이 10억 명에 달할 경우 문명은 생존의 위기에 처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의 앨 고어 전 부통령은 최근 CNN에 출연하여 기후 변화의 심각성에 대해 강조하며, 이로 인해 많은 이주민이 발생하여 문명의 생존을 위협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나 암스테르담대의 하인 드 하스 교수는 최근 발표한 신간 이주의 실체에서 기후 변화로 대량 이주가 일어날 것이라는 주장을 반박하고 있다. 하스 교수는 30년 동안 아프리카, 아시아, 중남미 등 빈곤 국가에서 부유한 서방 국가로 이주하는 이민자들을 연구해왔다. 그는 일부 환경운동가와 정치인들이 온실가스 배출 감축안을 강요하기 위해 이주에 대한 공포를 부추기고 있다고 주장한다.

하스 교수는 이민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이민의 단점을 과장하고, 다른 쪽은 이민의 장점만을 과장하는 측면이 있다고 지적한다. 또한 그는 이주 인구가 최근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는 주장을 반박한다.

실제로 유엔을 비롯한 기관들은 세계적인 이주 위기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우려를 표명하고 있지만, 세계 인구 중 이민자가 차지하는 비율은 1960년대 이후로 약 3%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오히려 19세기 말과 20세기 초에는 이주가 훨씬 많았다는 점을 지적하기도 한다.

오늘날과 과거의 다른 점은 주로 서유럽 국가에서 이민을 떠나는 것이 아닌, 제3세계 국가에서 서유럽으로 이민이 더 많아졌다는 것이다. 이에 하스 교수는 난민 관련 비정부기구(NGO)가 난민 문제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더 많이 끌어내기 위해 관련 통계를 왜곡하고 있다고 비판한다.

그러므로 기후 변화로 인한 대량 이주는 현재로서는 그렇게 우려할 필요가 없을 수 있다는 것이 하스 교수의 주장이다. 이민의 단점과 장점을 고려하여 이주 문제에 대한 다각도의 접근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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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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