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전 대표, 국민의힘 전북도 책임론에 대해 "당론이라면 오늘 탈당하겠다"
이정현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대표는 14일 새만금 잼버리대회 파행과 관련해 국민의힘이 전라북도 책임론을 제기한 데 대해 "그런 논평이 당론이라면 오늘 탈당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 인터뷰에서 "국민의힘이 잼버리 사태 책임과 관련해 전북도가 문제였다는 식으로 갈라치기를 하고 있다"는 진행자의 지적에 "정말 화난다"며 "모두가 다 책임이 있다고 한다면 집권 여당의 책임은 더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잼버리 사태를 가져다가 지방자치에 문제가 있는 것처럼, 마치 호남에 또는 전남·전북의 도민들한테 문제가 있는 것처럼 이야기할 수 있나"라고 따져 물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전남 곡성 출신으로 보수당 대표에 오른 입지전적의 인물입니다. 2008년 18대 국회에 한나라당(국민의힘 전신) 비례대표로 입성해 2014년 19대 국회 재보궐 선거에서 민주당 텃밭인 전남 순천시곡성군 지역구에 당선되었고, 20대 국회에도 순천시에 당선되며 당시 호남 지역 유일한 보수여당(새누리당) 3선 의원으로 활동했습니다. 현재는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이 전 대표는 "(국민의힘의 전북도 책임론 주장이) 만약에 당론이라고 한다면 저는 오늘이라도 그런 당에 머물러 있고 싶지가 않다. 정말 정신 나간 소리"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그는 또 "얼마든지 실수라는 게 있을 수 있고 모두가 다 착오라는 게 있을 수 있다. 그런 걸 통해서 서로 발전해 나가는 것"이라며 "어떻게 집권 여당의, 누구 입에서 나온 소리인가 모르지만 어떻게 이런 이야기를..."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 인터뷰에서 "국민의힘이 잼버리 사태 책임과 관련해 전북도가 문제였다는 식으로 갈라치기를 하고 있다"는 진행자의 지적에 "정말 화난다"며 "모두가 다 책임이 있다고 한다면 집권 여당의 책임은 더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잼버리 사태를 가져다가 지방자치에 문제가 있는 것처럼, 마치 호남에 또는 전남·전북의 도민들한테 문제가 있는 것처럼 이야기할 수 있나"라고 따져 물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전남 곡성 출신으로 보수당 대표에 오른 입지전적의 인물입니다. 2008년 18대 국회에 한나라당(국민의힘 전신) 비례대표로 입성해 2014년 19대 국회 재보궐 선거에서 민주당 텃밭인 전남 순천시곡성군 지역구에 당선되었고, 20대 국회에도 순천시에 당선되며 당시 호남 지역 유일한 보수여당(새누리당) 3선 의원으로 활동했습니다. 현재는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이 전 대표는 "(국민의힘의 전북도 책임론 주장이) 만약에 당론이라고 한다면 저는 오늘이라도 그런 당에 머물러 있고 싶지가 않다. 정말 정신 나간 소리"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그는 또 "얼마든지 실수라는 게 있을 수 있고 모두가 다 착오라는 게 있을 수 있다. 그런 걸 통해서 서로 발전해 나가는 것"이라며 "어떻게 집권 여당의, 누구 입에서 나온 소리인가 모르지만 어떻게 이런 이야기를..."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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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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