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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학교 폭력 가해자로 지목된 뒤 해명 "전혀 저지른 적 없어, 합의금 요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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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회

작성일 23-08-17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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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폭력 가해자로 지목된 배구선수 이재영이 이른바 학폭 의혹에 대한 해명을 하였다. 이재영은 자신이 어떠한 학교 폭력 행위도 저지르지 않았으며, 동창들 중 한 명이 합의금 1억원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이재영은 최근 배구 전문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남 모르게 내가 하지 않은 일로 비난받는 것은 원치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아직도 그 친구들의 행동이 이해되지 않는다. 중학교 시절 벌어진 동생 이다영의 문제 행동에 대해 분명히 미안하다고 여러 차례 사과했는데, 10년이 넘은 지금 왜 이런 내용을 공개하려는지 의도가 궁금하다"고 토로했다.

그에 따르면, 이 자매는 처음에 피해자 측에게 잘못된 행동을 했다면 직접 만나 사과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고 한다. 피해자들의 요구에 따라 사과문도 작성했으나, 실제로는 만남이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이재영은 주장했다.

이재영은 "내가 하지도 않은 일에 대해 사과문을 작성했는데, 그들은 만나기 싫다며 연락을 모두 끊었다. 나중에는 우리 둘의 영구 제명을 요구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재영은 한 명의 피해자와 전학 이후에도 계속해서 친분을 유지해왔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그를 심하게 괴롭힌다면 전학 이후에도 함께 만나 영화를 보러 다녔을까. 분명하게 말하지만, 나는 그들에게 전혀 책임질 만한 나쁜 행동을 한 기억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그는 "만약 내가 모르게 그들이 불편함을 느낀 행동을 했다면, 만나서 오해를 풀 수는 있겠지만, 하지 않은 일에 책임을 져야 할 이유는 없다"고 말했다.

또한, 이재영은 피해자들이 1인당 1억원의 합의금을 요구했다는 주장도 하였다. 그러나 이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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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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