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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 검찰총장, 마약을 "인류 공동의 적"으로 표현하며 근절 의지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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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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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07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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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 검찰총장, 마약을 인류 공동의 적으로 선포

이원석 검찰총장은 7일 부산에서 개최된 제30차 마약류퇴치국제협력회의(ADLOMICO)에서 "마약은 나 자신을 초월하여 가족, 이웃, 공동체, 국가를 파괴하고 결국은 인류를 파괴하는 범죄행위"라고 말했다. 그는 "인간의 존엄성과 행복추구권을 해치는 인류 공동의 적"이라고 강조하며 "국경을 넘어가는 마약 거래를 막고, 범죄 수익을 철저히 환수하여 마약 없는 청정한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마약류퇴치국제협력회의는 세계 각국의 마약류 정보를 공유하고 국제 공조수사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대검찰청의 주관으로 매년 한국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유엔마약범죄사무소(UNODC) 등 4개 국제기구와 미국, 일본, 태국 등 22개국의 마약 관련 기관, 국내 24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원석 검찰총장은 특히 최근 정보통신기술의 발전으로 마약을 쉽게 입수하는 일이 늘어나고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그는 "암호화폐와 다크웹, 드론을 이용한 마약류 밀거래 문제가 일상화된 시대에 살고 있다"고 지적하며 "국제사회가 새로운 위협을 받고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그는 "펜타닐 등 의료용 마약의 오남용과 신종 합성마약의 등장도 문제"라고 덧붙였다.

대검찰청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적발된 마약류 범죄자는 2만230명으로, 작년 전체 기록인 1만8395명을 웃도는 수치를 기록하였다. 이미 사상 최대 기록을 넘어섰으며 외국인 마약류 범죄자도 빠르게 증가하면서 국내 마약 유입이 계속되고 있다. 마약 퇴치를 위한 국제 협력의 필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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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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