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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하마스 갈등, 주목받는 지하 땅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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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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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29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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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의 지상전 진행과 함께 하마스의 지하 땅굴이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마스의 거점이자 공격 경로인 지하 땅굴을 통해 하마스 지도부를 처치하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또한 "병원이 하마스의 지휘소로 사용된다"고 주장하고 있어 가자지구의 주요 병원 역시 안전지대가 아닐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29일 AP통신에 따르면 가자지구에는 총 500㎞에 이르는 지하 땅굴망이 구축되어 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다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하마스의 실제 지하 땅굴 길이가 약 360㎞로, 과거 베트콩이 만들었던 땅굴의 10배에 해당한다고 보도하였습니다.

지하 땅굴은 하마스의 거점이자 은신처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이전에 하마스가 이스라엘의 감시망을 피해 기습에 성공한 것도 지하 땅굴을 이용한 결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과거 가자지구 주둔 당시 이스라엘군 부사령관을 맡았던 아미르 아비비 예비역 준장은 로이터에게 "40~50m 깊이의 땅굴이 도시 전역을 관통하고 있으며, 벙커와 사령부, 저장 시설 등이 있을 뿐만 아니라 1000여 군청의 로켓 발사 지점과 연결되어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스라엘군은 지상전과 공습을 병행하여 지하 땅굴을 무력화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하마스가 땅굴 내부에 다수의 부비트랩을 설치하였기 때문에 이스라엘군은 피해를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지하 땅굴에는 다수의 IED(급조폭발물)과 부비트랩이 존재하기 때문에 작전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하 터널을 탐색할 수 있는 로봇과 드론을 사용하고 있으며, 스펀지 폭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스펀지 폭탄은 비닐 봉지에 두 개의 폭발물을 담아 사용되며, 작전 중에 부비트랩을 제거하는 데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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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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