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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하마스의 지하 땅굴과 병원에 대한 공격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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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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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30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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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사실상 지상전 단계로 전환하면서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지하 땅굴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하마스의 지하 땅굴은 이스라엘 입장에서 거점이자 기습통로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하마스 지도부를 섬멸하기 위해서는 공격을 피할 수 없습니다. 또한 이스라엘은 가자지구 내 병원을 하마스 지휘소로 지목하고 있는데, 이로 인해 병원이 직접적인 공격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29일 AP통신에 따르면 가자지구 지하에는 총 500㎞에 달하는 지하 땅굴망이 구축되어 있습니다. 이에 따라 로이터통신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하마스의 지하 땅굴 길이는 약 360㎞로, 과거 베트콩이 뚫은 땅굴의 10배 규모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지상전과 공습을 통해 지하 땅굴을 무력화하는 데 집중할 것으로 군사 전문가들은 보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마스가 땅굴 내부에 수많은 부비트랩을 설치해 병력 손실이 불가피하다고 합니다. 이에 이스라엘군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하 터널을 탐색할 수 있는 로봇과 드론, 스펀지 폭탄을 준비하였습니다. 스펀지 폭탄은 폭발 물질이 들어있지 않지만, 투척하면 액체가 섞이면서 거품 형태로 부풀어 오른 뒤 바로 단단해져 땅굴 입구를 막을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군이 병원도 공격 목표로 정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 내 가장 큰 병원인 알시파 병원이 하마스 지휘소 역할을 한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이에 이스라엘은 하마스가 민간인을 방패로 삼아 병원 등에서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고 판단하여, 병원과 이슬람 사원 등을 공격 목표로 정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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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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