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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팔레스타인(하마스) 전쟁발 위기로 국내 증시가 출렁이고 있다. 이에 더해 미 국채 금리의 급등으로 인해 국내 증시는 불안정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19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6.80 포인트(1.90%) 하락한 2415.80을 기록했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605억원과 2482억원을 순매도하여 코스피 지수를 압박했다. 개인은 3893억원을 순매수했지만 이는 방어에는 부족했다.

코스피 전 종목이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철강및금속과 기계 업종은 3%대의 큰 하락을 기록하여 가장 큰 낙폭을 보였다. 의료정밀, 화학, 전기전자, 제조업 업종은 2%대의 약세를 보였다. 금융업, 전기가스업, 건설업, 음식료품 업종은 1%대의 하락을 기록했다. 증권, 의약품, 운수창고, 통신업 업종은 상승과 하락이 균형을 이루며 약보합권에서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하락세를 보였다. 포스코퓨처엠과 POSCO홀딩스는 각각 4%대의 하락을 보였다. 삼성SDI, SK하이닉스는 3%대의 약세를 기록했다. LG에너지솔루션, NAVER, LG화학은 2%대의 하락을 보였다. 현대차와 삼성전자는 1%대의 약세로 마감되었다.

카카오는 사법 리스크가 불거져 3.11% 하락하여 4만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자회사인 카카오페이도 2.75% 하락한 38,850원으로 마감되었다.

이렇게 이스라엘-팔레스타인(하마스) 전쟁발 위기와 미 국채 금리의 급등 여파로 인해 국내 증시는 출렁거리고 있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상황을 주시하며 조심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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