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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여군, 하마스 기습 공격으로 총상 입고 기적적으로 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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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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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회

작성일 23-12-13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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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여군, 하마스의 기습 공격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남다.

11일, 이스라엘 여군 에덴 램 중위의 생존기가 보도되었다. 램 중위는 작년 10월 7일, 이스라엘을 비롯한 여러 국가를 공격한 하마스의 기습 공격 당시 남부 기지에서 동료들과 함께 근무 중이었다.

갑작스런 폭발음을 듣고 작전실로 달려간 램 중위는 하마스 대원들의 폭발물 공격을 받아 다리를 다치게 되었다. 작전실 인근에서는 총성과 수류탄이 30분간 폭발하며 전쟁이 펼쳐졌다. 램 중위는 12발의 총상을 입고 동료들 사이에 쓰러져있었고, 하마스는 군인들의 사망을 확인한 후 현장을 떠났다.

램 중위는 그 당시를 회상하며 "하마스 대원들은 나를 겨냥할 마지막 총알을 기다렸지만 오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하마스 대원들이 시체를 확인했을 때 죽은 척하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램 중위는 사망의 위기를 겨우 헤쳐나가며 4시간 후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그는 당시 상황에서 너무 고통스러워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던 기억을 회상하며 "천사들이 나를 구하러 왔다"고 말했다.

램 중위는 다리, 팔, 어깨 등에 총 12발의 총상을 입어 48시간 동안 두 차례의 응급 수술을 받았다. 현재는 재활 훈련을 받으며 몸 상태를 회복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최근 램 중위는 이스라엘 대통령 아이작 헤르조그로부터 훈장을 받았다. 그는 다시 일어서서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다는 것에 큰 감사를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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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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