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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군수송기로 한국 내 귀국한 163명, 일본인과 싱가포르인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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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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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16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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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에서 발생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공격으로 인해 우리 군 수송기를 통해 한국인 163명이 무사히 귀국했다. 이번 구출 작전에는 공군 수송기 시그너스를 이용해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인 51명과 싱가포르인 6명도 함께 귀국하였다. 군수송기에 탑승한 우리 국민들 뿐만 아니라 일본인들과 다른 외국인들도 외교부 신속대응팀에 연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고 알려졌다.

2021년 1월부터 시행된 영사조력법은 재외국민의 생명, 신체 및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이동수단을 제공하는 경우가 두 번째다. 이전에는 4월에 수단 체류 중인 재외국민을 철수하는데 사용되었다.

정부는 이스라엘에서 긴급 귀국한 우리 국민들을 맞이하기 위해 장호진 외교부 1차관이 14일 밤 성남 서울공항에 찾아갔다. 국민의 안전과 편의에 주의를 기울이는 모습을 보여주는 정부의 모습이었다. 심야시간에 도착한 군 수송기를 위해 외진 서울공항에서는 서울역, 양재역, 수서 방향으로의 버스를 제공했으며, 일부 국민들의 숙소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기 때문에 서울 지역에서 숙소 예약을 도와주기도 했다. 또한, 애완견을 데리고 귀국해야 하는 구출 대상자의 민원을 받아들여 농림축산검역본부와 협조하여 문제를 해결했다. 이에 해당 구출 대상자는 외교부에게 애완견과 함께 무사히 귀국할 수 있게 대처한 데 대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특히, 한국 정부가 이스라엘 탈출 작전의 지원 대상으로 일본 교민을 포함시킨 것에 대해 일본 측에서도 반향이 일고 있다. 일본 포털의 이스라엘 정세 관련 기사 댓글에는 한국 정부보다 일본 정부의 대응이 늦다는 비판이 남겨져 있다. 이번 사태를 계기로 한국 정부의 대응이 주목받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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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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