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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가자지구 북쪽 주민 대피 경고에 수천 명만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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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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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14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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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 북쪽 주민에게 대피 명령, 피난 주민 수만 명에 그침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 북쪽에 거주하는 주민 110만 명에게 24시간 내에 대피하라는 경고를 발표하였으나, 이에 응한 피난 주민은 겨우 수만 명에 그쳤다.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로 지상 작전을 개시한다면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지 시각 13일 CNN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전날 가자지구 북부 주민들에게 남쪽으로 24시간 이내에 이동하라는 성명을 발표한 뒤, 이날 피난 전단을 배포하였다. 현재까지 수만 명의 피난민이 이동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미 남쪽으로 피난한 북부 가자지구 주민들은 전체 인구의 10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가자지구를 지배하는 하마스 측은 이를 거짓 선전으로 주장하며 이스라엘의 동요를 유발하지 말라고 주문하였다. 이에따라 이스라엘 지상군이 가자지구에 진입할 경우 대규모 주민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 이전에 하마스는 지난 7일 가자지구 철책을 불도저로 부수거나 패러글라이더를 이용하여 이스라엘 내부로 침입하며 민간인을 학살하고 납치하는 등 대규모 미사일 공격을 수도인 텔아비브 등에 가해왔다. 그에 따라 이스라엘은 하마스의 근거지인 가자지구로 일주일 동안 공습을 계속했으며, 이어서 지상군을 투입할 것을 밝혔다.

한편,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무력 충돌로 인해 사망자 수는 현재까지 교전 엿새 동안에만 2800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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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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