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 "침수작전"으로 하마스 지하터널 제거에 돌입
이스라엘이 하마스 소탕을 위해 가자지구 지하터널에 바닷물을 넣는 침수작전에 돌입했지만, 하마스는 이스라엘의 공격을 대비하여 터널을 건설한 것으로 알려졌다. CNN에 따르면 하마스 대변인은 이 터널이 훈련과 교육을 받은 엔지니어들에 의해 건설되었으며, 침수 등 모든 공격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지하터널은 저항 세력의 필수적인 부분이며 예상되는 공격에 대비하여 건설되었다고 덧붙였다.
미국 당국자를 인용한 월스트리트저널은 이스라엘이 지중해에서 바닷물을 가져와 하마스의 지하터널을 파괴하는 바닷물 침수 작전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하마스는 가자지구 내에서 군인들의 이동통로, 무기 저장고, 지도부 지휘시설 등으로 지하터널을 활용하고 있었다.
가자지구에는 하마스의 지하터널에 갇힌 인질도 있다고 전해졌다. 이에 이스라엘은 인질이 없는 터널에서만 침수 작전을 수행할 것을 밝혔으며, 미국의 우려에도 민간인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안심시켰다. 현재 하마스에 억류된 인질은 약 130명으로 추산된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전면적인 공격 중단이 없으면 인질 석방 협상을 재개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가자지구에 대한 공격이 완전히 중단되고, 이스라엘이 하마스의 요구에 응하기 전까지 상황은 변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 당국자를 인용한 월스트리트저널은 이스라엘이 지중해에서 바닷물을 가져와 하마스의 지하터널을 파괴하는 바닷물 침수 작전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하마스는 가자지구 내에서 군인들의 이동통로, 무기 저장고, 지도부 지휘시설 등으로 지하터널을 활용하고 있었다.
가자지구에는 하마스의 지하터널에 갇힌 인질도 있다고 전해졌다. 이에 이스라엘은 인질이 없는 터널에서만 침수 작전을 수행할 것을 밝혔으며, 미국의 우려에도 민간인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안심시켰다. 현재 하마스에 억류된 인질은 약 130명으로 추산된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전면적인 공격 중단이 없으면 인질 석방 협상을 재개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가자지구에 대한 공격이 완전히 중단되고, 이스라엘이 하마스의 요구에 응하기 전까지 상황은 변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추천
0
비추천0
- 이전글백지영, 평양 공연 후 김정은과의 만남과 일화 전해 23.12.15
- 다음글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배우 수지와 함께 제작한 2023년 한복 분야 한류연계 협업콘텐츠 공개 23.12.15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