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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불참에도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자발리아 난민촌 공습에 대한 국제사회의 비판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CNN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전날부터 이틀간 자발리아 난민촌을 대규모로 공격했는데, 이는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사령관을 제거하기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자발리아 난민촌 인근 팔루자 지역에서 발생한 폭발은 자국의 공습으로 확인했으며, 난민촌에 대한 추가 공습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IDF는 하마스 지휘통제 단지를 공격하여 테러리스트들을 제거했으며, 하마스가 의도적으로 민간 건물 아래와 주변, 내부에 테러 인프라를 구축하여 가자지구 민간인을 위험에 빠뜨리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자발리아 난민촌은 가자지구 내 최대 난민촌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인해 최소 50명이 사망하고, 150명이 다친 것으로 파레스타인 보건부에 따라 집계되었으며, 하마스는 인질 7명이 사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국제사회에서는 이스라엘의 난민촌 공습을 맹비판하고 있습니다. 유엔 인권 사무소는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자발리아 난민촌 공습으로 인해 많은 민간인이 피해를 입었으며, 이는 전쟁 범죄에 해당할 수 있는 불균형한 공격이라는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또한 유에 사무총장은 국제 인도법에는 명확한 규칙이 규정되어 있으며, 이를 무시할 수 없다고 우려했습니다.

아랍 국가와 유엔 등 국제사회는 이스라엘의 이번 공습을 강력히 비판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이에 동참하지 않고 있는 상황인데, 이에 대한 논란과 관심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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