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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을 비난한 학생들로 인해 이스라엘 억만장자가 하버드대 산하 대학원 이사직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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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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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회

작성일 23-10-14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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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버드대학 학생들이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를 옹호하자 이스라엘 억만장자가 하버드대 산하 대학원 이사직을 사임했다. 이에 대한 미국 뉴욕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해운&화학 재벌 이단 오퍼와 아내 바티아가 하버드 케네디 공공정책대학원 이사직을 사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퍼 부부는 "이번 참사와 관련해 이스라엘을 비난한 학생조직들의 서한을 규탄하지 않은 (클로딘 게이) 총장의 충격적이고 둔감한 대응에 대한 항의로 사임을 결심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이스라엘에 침투한 하마스 무장대원들이 민간인과 외국인을 무차별적으로 살해하고 납치한 사실이 드러났을 때 발생했다. 하버드대 내 30여개 학생 모임은 이스라엘 정부를 공격한 하마스를 옹호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인들을 20년 넘게 사실상의 감옥에 가둬놓고 있다고 주장하며, 이스라엘을 비난했다.

이에 하버드대는 논란이 일자 공식 성명을 발표했지만 하마스를 직접적으로 규탄하지 않았다. 이에 학교 동문인 정치인과 이전 총장 등은 학교 측의 미온적인 대응을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총장은 두 번째 성명에서 "최근 사건들은 계속해서 파문을 일으키고 있으며, 하마스의 테러와 잔혹행위를 규탄한다는 것에 대한 의심은 없다"며 "이러한 행동은 우리 대학의 가치와 원칙에 벗어난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을 통해 하버드대에서의 이스라엘과 하마스에 관한 논쟁이 크게 일고 있다. 이는 다양한 의견과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논의와 조치를 적절히 이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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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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