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 220명, 군용기를 통해 무사히 귀국
한국 국민 220명이 이스라엘에서의 하마스 기습공격으로 인해 위험한 상황에 처해 있을 때, 공군 수송기를 이용하여 무사히 귀국했다. 외교부는 군용기가 서울공항에 도착했음을 밝혔다.
정부는 전일에 공군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 KC-330 시그너스를 급파하여 이스라엘로 보냈다. KC-330은 오전 11시47분에 김해국제공항을 이륙하여 약 15시간의 비행 후 우리시간으로 14일 오전 2시15분에 텔아비브 벤구리온 공항에 도착했다.
수송기에는 사전에 주이스라엘 대사관을 통해 탑승 신청한 장기 체류자 81명, 단기 여행객 82명 등 우리 국민 163명이 함께 탑승하고, 14일 새벽에 텔아비브를 출발했다.
이번 수송기 투입을 위해 대만, 베트남, 캄보디아, 태국, 미얀마, 인도, 오만, 사우디아라비아, 요르단 등 다른 나라들과의 협조로 영공 통과가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무력충돌이 심화되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대한 이스라엘의 군사작전이 임박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항공편이 중단되거나 취소되어 우리 국민 이송을 위해 군 수송기를 파견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외교부의 신속대응팀과 국방부 소속 의료진도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함께 탑승했다고 전해졌다.
이번 군 수송기를 통한 우리 국민의 귀국 지원은 인도적 차원에서도 의미 있는 일이었다. 일본과 같은 국가들도 이에 대한 협조를 보여줘야 한다.
정부는 전일에 공군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 KC-330 시그너스를 급파하여 이스라엘로 보냈다. KC-330은 오전 11시47분에 김해국제공항을 이륙하여 약 15시간의 비행 후 우리시간으로 14일 오전 2시15분에 텔아비브 벤구리온 공항에 도착했다.
수송기에는 사전에 주이스라엘 대사관을 통해 탑승 신청한 장기 체류자 81명, 단기 여행객 82명 등 우리 국민 163명이 함께 탑승하고, 14일 새벽에 텔아비브를 출발했다.
이번 수송기 투입을 위해 대만, 베트남, 캄보디아, 태국, 미얀마, 인도, 오만, 사우디아라비아, 요르단 등 다른 나라들과의 협조로 영공 통과가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무력충돌이 심화되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대한 이스라엘의 군사작전이 임박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항공편이 중단되거나 취소되어 우리 국민 이송을 위해 군 수송기를 파견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외교부의 신속대응팀과 국방부 소속 의료진도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함께 탑승했다고 전해졌다.
이번 군 수송기를 통한 우리 국민의 귀국 지원은 인도적 차원에서도 의미 있는 일이었다. 일본과 같은 국가들도 이에 대한 협조를 보여줘야 한다.
추천
0
비추천0
- 이전글하마스, 이스라엘을 공중 급습?! / 천안 폭주족 오토바이 듀랑고! / 임영웅의 당황한 휴대전화 사건 23.10.15
- 다음글미국, 중국에 중동 불안 완화를 위한 도움 요청 23.10.15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